[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완벽한 뷰를 선사하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고 있다. 기존 PVC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과 로이유리(26·28㎜)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춰 트렌디하면서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준다. 먼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하고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방충배수캡(벌레 유입을 방지하는 부자재)·스트라이커(창호 잠금장치 부자재)·윈드클로저(틈새 바람을 막아주는 부자재)·핸들스토퍼(창짝이 반대편 핸들에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창짝을 멈추게 하는 안전장치 부자재)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에도 프레임과 일체화된 플랫(평평한) 및 히든(숨겨진) 디자인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디테일을
[충북일보]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농림부가 신규로 공모한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뿐 아니라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을 취하면서 재미를 찾는 체류형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향후 농촌 특화 테마 상품의 운영 및 홍보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2억 5천만 원 중 국도비 약 1억 6천300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 기간별 충주 농촌문화 체험, 지역 볼거리 제공, 축제장 등과 연계해 외부 관광객에게 휴식과 재미, 맛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방문객 모두가 잘 쉬고,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을 만들고, 지속적인 농촌 관광객을 확보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https://edurecruit.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가능하다.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 때 채용분야는 지방공무원, 지역은 세종시교육청을 선택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 등 모두 52명(공개경쟁 9급)이다. 응시희망 수험생은 온라인교직원채용(https://edurecruit.go.kr)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과 '응시원서 접수방법 안내자료'를 반드시 확인하고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오는 6월 22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 31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15~30일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이벤트에서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쿠키 3종세트 중 1개의 상품을 무작위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세종시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수지 4곳의 재해복구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준설 작업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정비대상지는 지난해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정면 아야목저수지, 조치원읍 신안저수지, 장군면 송학저수지, 금남면 밤절저수지 등 4곳이다. 시는 4곳 저수지에 대한 제당사면 녹생토시공, 퇴적토 준설, 배수장치 보수, 여수로 토사준설, 울타리(펜스) 재설치 등을 최근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해 시설물 점검 당시 지적된 전동면 심중·송정저수지 준설도 완료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정비 사업이 진행된 6곳의 저수지는 현재 영농 대비를 위해 담수 중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저수지를 정비하는 등 용수량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한 신규 모집과 기지정 업소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 착한 가격 업소란 싼 가격과 청결한 운영,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로 현재 제천시에는 40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개인서비스업(외식업, 이·미용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 모집해 5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신규 모집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등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 업소 40개소에 대한 가격수준, 위생·청결, 관리 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신규업소와 함께 추후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지정된 업소는 착한 가격 업소 인증 표찰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생산 기반시설 조성과 높아지는 소비자의 수준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 30개 시범사업에 24억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소비트랜드에 맞는 새 소득작목 보급으로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색과채류(듸냐) 시범 재배, 잡곡 신품종 단지 조성, 지역특화 약초 종근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컸던 만큼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육묘 환경 제어 시스템 등 장비와 신기술 보급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보조사업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촌 현실에 필수요건이 된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며 "2025년에도 농업 현황과 지역 실정에 맞는 농림사업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 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 축산, 약용작물, 농업경영 등 각 분야의 선진농업 기술 보급을 위해 매년 1월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
[충북일보] 단양군이 이달 말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직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 요건은 기존 쌀·밭·조건 불리 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다음 달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서 등록 현황은 지난 9일 기준 3천130건으로 지난해 실적 4천360건 대비 72%의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은 오는 30일로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직불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자가 채종, 보급종 미소독 종자 사용 농가에 볍씨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여름철부터 잦은 비로 벼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이 많이 발생해 벼 수확량이 다소 감소했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고, 심해지면 이삭이 여물지 않아 쌀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저하된다.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선충 또한 수확량 감소의 원인이다.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 전 철저히 소독해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친환경 농가는 온탕 소독, 일반농가는 온탕 소독과 약제 침지 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방제율을 높일 수 있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가 소독 후 바로 찬물에 10분간 침종하며,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대1로 맞춘다. 약제 침지 소독의 경우 벼 종자소독용 전용 약제를 사용해야 방제 효과가 높다. 오은경 소장은 "올해부터 국내육성품종 알찬미 등으로 품종이 대거 바뀌며, 자가 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종자소
[충북일보]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용순)는 내달 17일까지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를 위한 'ITQ 엑셀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2024년도 증평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일자리 창출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구직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이 엑셀 기본 기능을 익히고 ITQ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ITQ 엑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취업 알선 및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모든 교육생이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해 본인들이 원하는 일자리로의 진입에 성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목재누리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목재누리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 시민의 숲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1천845㎡, 지상 3층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목재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김광수 농업정책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목재누리센터 건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설계공모(안), 운영프로그램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는 목조건축의 구조 검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 관계자, 시의원, 목재전문가,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건립 자문위원회는 이달 구성됐다. 김광수 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건축기획 단계에서 우리 시에 어울리는 건축 계획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탄소중립 이행에 필수적인 목조건축 실연으로 지역사회의 '목재이용=탄소중립' 의식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 생산을 위해 상토·농약·비료 등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한다. 군은 벼 재배 농가를 위한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등 11개 사업에 27억2천300만 원 지원과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어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와 7개 지역농협을 통해 못자리 상토·살충제·살균제·완효성비료 등을 농가에 공급 중이다. 고추·수박·인삼·화훼농가를 위한 지원은 과수 영농자재 등 32개 사업 44억 원과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들 농가에는 이달 말까지 영양제·칼슘제·과일운반상자·상토·종자 등을 지역농협 및 원예농협 등을 통해 공급한다. 모내기 철을 앞두고 벼 공정육묘장에서는 지난달 말 볍씨를 첫 파종하고 이달 20일부터 벼 육묘를 출하해 5월 말까지 벼 육묘(3천400원/판)를 판매한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영농자재 공급 현황과 벼 공정육묘장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17억 원 증액한 435억 원의 농업예산을 편성하고 농업지원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어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자체 개발한 암호모듈 'ePower Crypto(이파워 크립토) V2.1'이 국정원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Korea Cryptographic Module Validation Program) 추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이 전력계통 통신데이터 암호화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형태 암호모듈 ‘ePower Crypto V2.1’은 추가 인증 취득으로 45종의 운영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한전KDN은 기존 버전에서 지원하던 윈도우, 임베디드 리눅스 등 40종에서 5종의 운영환경 확대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SCADA 다기능 정보 전송 장치, 배전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대상을 넓혔다. 한전KDN의 ePower Crypto V2.1은 블록암호, 메시지 인증, 키 설정, 해시함수, 난수발생기, 전자서명에 키 유도 알고리즘을 추가 개발하여 검증받았다. 키 유도 알고리즘은 안전한 암호키 생성으로 보안성을 강화하는 알고리즘으로 PBKDF(Password-Based Key Derivation Function)/KBKDF(Key-Based Key Derivation Function)가 이에 해당하며 (
[충북일보]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 수가 나란히 감소했다. 고용률은 떨어진 반면 실업률은 소폭 상승하며 충북 고용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청지방통계청의 '3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충북 경제활동인구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천 명(-0.3%)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인구 중 조사대상기간 동안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는 않았으나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의 합을 의미한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7.2%로 1년 전에 비해 0.6% 하락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로, 경제 활동의 활성화 정도를 나타낸다. 취업자 수는 94만1천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천 명(0.4%)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4만7천 명으로 0.6% 감소했고 여성은 39만5천 명으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15~19세 5천 명 △20~29세 11만6천 명 △30~39세 16만 명 △40~49세 18만5천 명 △50~59세 22만2천 명 △60세 이상 25만4천 명으로 조사됐다. 1년 전과 비
[충북일보] 주택사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인다. 누적된 주택공급 감소와 주담대 금리 하락 등이 경기 전망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4년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달에 비해 8.1p 상승한 76.1이다. 해당 지수는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여전히 85 미만을 이어가고 있어 하강국면을 면치 못하고는 있지만, 최근 3개월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동기간 수도권은 19.6p 상승한 90.3으로 전망됐다. 서울, 인천, 경기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경기 20.7p(69.7→90.4) △인천 20.3p(62.5→82.8) △서울 17.7p(80.0→97.7) 순으로 상승했다. 이같은 현상은 수도권의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와 거래량이 올해 1월 기준 상승세로 전환됐고, 서울은 마포·용산·송파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가격이 상승하는 등 주택시장 회복이 보여지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비수도권은 5.7p 상승한 73.1로 전망됐다. 광역시는 1.2p 하락한 72.5를 기록했고, 도지역
[충북일보] ②저탄소 식생활 시대 도래 자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농·어업은 기상재해에 취약하다. 지력손실, 냉해, 병충해에 의한 생산 감소는 농수산물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고 가계 부담으로 이어진다. 과수화상병과 냉해·우박, 긴 장마 등으로 인한 작황부진과 저장물량 감소로 지난해 가을부터 현재까지 '금사과'로 불린 사과가 대표적이다. 기후 위기 시대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은 전세계·전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상생활 속 개인이 실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활동과 노력도 확산되고 있다.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중고거래,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저탄소 식생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은 탄소격리 능력이 높은 흙을 살리는 농법을 사용해 친환경·저탄소 농수축산물을 생산하고 친환경 포장재 사용과 온라인 유통 활성화로 유통과정에서 탄소를 감축하는 것은 물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축산물·임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제조품 및 관광·서비스 상품 분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제안 예정인 답례품을 청주시 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업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며,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제안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자치행정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업체별 대표 품목 2개 이하로 제안할 수 있으며, 품목별 3만원 또는 3만원 미만 상품 구성이 필수다. 시는 오는 5월 중 청주시 고향사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진행하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 간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매력적인 답례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한다"며 "지역의 역량 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
[충북일보] 충북도가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현판 배부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도는 최근 청주 서문시장 내 솥뚜껑 생선구이 식당에서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 현판을 처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 식당은 개업 이후 어쩌다 못난이 캔 김치와 포기김치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은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업체들의 국산 김치 사용을 장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도는 못난이 김치를 100㎏ 이상 사용하는 업소에 순차적으로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 업소는 도내 100곳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판 배부를 통해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도는 취지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충북도 김치 브랜드로 육성, 가격이 착하고 맛이 좋은 100% 국내산 김치로 연중 생산하고 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청소년 2천470명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했다. 군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홍보비용 등을 포함해 5억8천500만 원이다. 교통카드는 단말기가 있는 전국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이 기간에 사용하지 않으면 충전된 금액은 소멸된다. 대상자가 온라인 '정부 24시'나 청소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방식으로 신청하면 군은 4월, 6월, 8월, 10월, 12월에 교통카드를 충전한 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보호자로 후견인 등 사실상 지원 대상자를 보호하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교통카드 교부신청은 11월30일 마감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에서 충북혁신도시는 잇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염원을 담은 노선답사 걷기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와 생극면 벚꽃길보존회는 지난 12일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노선답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극면과 금왕읍을 지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미니 플래카드를 들고 걸었다. 여용주 위원장은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11만 음성군민의 염원을 국토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0일 출범한 음성군 철도대책위는 올해 말까지 서명운동을 벌여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주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감곡면~충북혁신도시 31.7㎞구간으로 사업비가 1조 1천여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연구용역에서 이 구간의 비용편익분석(B/C)이 0.9로 나와 경제성을 가진 것으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하)는 지난 12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3층 직지홀에서 '2024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충북도내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충북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 금고는 △대상 충주SM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증평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 우암새마을금고·묵정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문화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우수 한마음새마을금고·대동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푸른새마을금고 △고객만족부문 최우수 남충주새마을금고 △고객만족부문 우수 연수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의 건전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100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새마을금고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을 농가 41곳에 추가 배치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 지역민들이다. 이들은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41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괴산에는 이날까지 2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데 이어 오는 18~19일 이틀간 110명, 23일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추가 입국한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에정이다. 장기취업비자(E-8)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개월간 체류할 수 있다. 이후 농가에서 연장 고용을 동의하면 최대 3개월까지 더 머물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 명을 적기에 농가에 배치해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9일까지 축산물 작업장과 판매점에 대한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 축산물에 대한 수요와 판매가 증가하는 등 소비·유통 트렌드 변화에 따라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10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맡아 진행한다. 대상은 다소비 온라인·비대면 제조·판매업체 29곳이다. 제조부터 보관·운반 및 무인 판매점까지 축산물 유통 전 과정을 점검한다. 냉장축산물 배송온도 안전 관리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점검은 △식육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무등록·무신고 제품 △무인시설 내 기계·기구류 위생 관리 △냉장·냉동설비 정상 작동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수거품에 대한 검사는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 원인균이다. 식육·식용란·우유 등 일부 품목은 잔류물질 검사도 한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한다.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처분하고, 해당 업체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축산물 안전 관리 업무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13일 '신중년! 상상대로 내 삶을 디자인하다' 맞춤형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음성군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Life2.0(광역지자체 연계형)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오는 5월 18일까지 5회 운영한다. 지역특성에 맞는 특별강좌로 현재 40세 이상 신중년 군민 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 사회를 대비해 현재 나의 상태(재정·건강·관계)를 체크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생애 설계를 찾는다. 또 중년의 삶과 퇴직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생애 설계 프로그램으로 신중년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애 설계를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전기분야가 지난 12일 충주시 목행초등학교를 찾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도 건널목사고와 전차선로 감전 사고 예방 교육'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대국민 홍보활동에서는 철도 건널목 이용 시 유의해야 할 건널목 이용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철도 건널목사고 예방 행동 요령 △전차선로 감전 사고 예방 △선로 추락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선로 무단통행금지 등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명확한 건널목 이용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건널목 이용 고객 경각심 고취 및 철도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철도 사고 예방 교육 영상 시청 및 질의응답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등 건널목 일단정지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찾아가는 철도 건널목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과 공중 교통 사상·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