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순복음교회 춘계부흥성회 청주순복음교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광교회 이상대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춘계부흥성회를 연다(043-221-0262). △예장통합 충북노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충북노회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청주중부명성교회에서 134회 정기노회를 진행한다(043-223-7815). △천주교 청주교구 14회 생명의 밤 교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는 오는 30일 청소년광장에서 개최되는 '14회 생명의 밤'에서 말씀의 전례를 주례한다. 생명의 밤 1부 '생명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존(청소년 광장 옆)에서 생명문화 및 가족놀이 체험 부스로 설치·운영되며,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 양한 생명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 '생명의 밤'은 청소년 광장에서 오프닝 공연 및 홍보영상물 상영, 촛불묵주기도 및 생명수호기금 봉헌, 말씀의 전례, 셋째 이상 자녀 출산격려금 증서 및 기념패 전달, 3회 인간 생명존중 문화를 위한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정사목국 새생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1577-3053). △천주교 청주교구 2016년 상반기 늘샘학교
[충북일보] △청주등대순복음교회 '아파트전도 1일 핵심세미나' 청주등대순복음교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아파트전도 전략연구소 소장인 정상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현대도시교회를 부흥시키는 아파트전도 1일 핵심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에는 가수 10센치의 기타리스트였던 유지원씨를 초청해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043-250-1913). △천주교 청주교구 12기 또래사도 양성 1과정 청소년사목국은 오는 9~10일(주일) 교구 연수원에서 12기 또래사도 양성 1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또래사도 양성 1과정은 '사도의 삶과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며, 12기 또래사도 및 또래사도 멘토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워십 배우기, 아사랑 운영, 주제 강의 및 테마선정 토론, 코이노니아, 테마여행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043-220-1709). / 유소라기자
가족 해체와 도덕성 붕괴라는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시대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희망의 불씨가 아직 남아 있음을 증명하는 선행이 펼쳐지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위급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릴레이를 전국과 전 세계에서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새 언약 유월절이라는 기독교 절기를 기념하는 동시에 생명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헌혈행사를 펼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새 언약의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희생을 견디시며 온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진리가 새 언약의 유월절"이라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의 본을 따라 생명이 위태로운 이웃들을 살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과 한 달여 만에 행사 참여인원이 1만여 명을 넘어섰다. 31일에는 청주, 진천의 560여 명 성도와 행사 취지에 동감한 이웃, 지인들이 청주 북문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충청권에서만 지난 2월부터 천안, 대전, 세종, 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태안, 보령, 서천, 제
[충북일보] 육군37사단은 29일 소회의실에서 민간 성직자 관리 규정에 의거한 군 종교활동 지원 민간 성직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기독교 110연대 본부 2대대 천군교회 장현웅 목사 △110연대 1대대 천군교회 서동철 목사 △110연대 3대대 화목교회 김성완 목사 △111연대 1대대 화랑교회 김영식 목사 △112연대 1대대 한마음교회 하수용 목사 △112연대 2대대 늘푸른교회 장척기 목사 △112연대 3대대 임마누엘교회 정동학 목사가 위촉됐다. 불교는 △111연대 1대대 대성사 혜철스님 △112연대 본부 2대대 화동사 김부동 스님이 위촉됐다. / 유소라기자
현대그룹의 창업자였던 고 정주영씨에 관한 덕담이다. 그분이 고향을 떠나 낯선 서울에 와서 고생을 하면서 지하 단칸방에 거주하며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을 때, 그는 밤잠을 편안하게 잘 수 없었다. 왜냐하면 밤마다 빈대들이 달려들어 잠을 자는 그를 마구 물어댔기 때문이다. 하도 시달리다가 그는 한 가지 생각을 찾아냈다. 나무 판대기와 막대기들을 구해 와서 작은 평상을 만들어 그 위에 올라가서 잠을 자면 빈대로부터 안전하겠지 생각해 평상 하나를 만들었다. 그러면 빈대들이 밤중에 물지 못하겠지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게 웬일일까? 한참 자고 있는데 여전히 많은 빈대들이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세히 살펴보니 빈대들이 평상의 다리를 기어 올라와 자고 있는 사람의 살을 물어뜯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우선 물을 담을 수 있는 대야나 바가지 같은 그릇을 네 개 준비했다. 그리고 그 그릇에 물을 가득 담고 평상의 다리 한 개씩을 물속에 담그게 했다. "설마 이번에는 빈대들이 대들지 못하겠지"하고는 편안한 마음으로 잠을 청한 것이다. 그러나 한밤중에 여지없이 빈대들이 또 달려들었다. 너무 놀라서 잠을 깨었다. 대야 속의…
△기감 충북연회 '18회 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18회 연회가 오는 4월7일부터 이틀간 충주남부교회에서 열린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043-238-7422)로 하면 된다. △예장통합 충청노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충청노회는 오는 4월11일부터 이틀간 청주상당교회에서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64회 정기노회를 진행한다(043-268-0999). △청주등대순복음교회 '아파트전도 1일 핵심세미나' 청주등대순복음교회는 오는 4월12일 오전 10시 아파트전도 전략연구소 소장인 정상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현대도시교회를 부흥시키는 아파트전도 1일 핵심세미나'를 진행한다(043-250-1913).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청주남지방회 '동성애와 이슬람 확산 저지를 위한 세미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청주남지방회는 오는 4월18일 오전 10시 청주시 산남동 크리스천하우스에서 '동성애와 이슬람 확산 저지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이용희 대표와 이혜훈 전 국회의원이 특강을 할 예정이다(010-8413-4384). △천주교 청주교구 17차 성지순례 천주교 청주교구 양업순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54회 부활절연합예배'를 진행한다. '부활의 생명을 온누리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인 김선규 성남성현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권태형 시기독교연합회장은 "기독교의 최대 행사인 이번 연합예배에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청주CCC 시그니피컨트 우먼 세미나 참가자 모집 청주CCC(청주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오는 28일까지 시그니피컨트 우먼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그니피컨트 우먼 세미나는 4월6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CCC아카데미센터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자신의 고유함과 사명을 따라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원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043-271-1761). △청주등대순복음교회 '아파트전도 1일 핵심세미나' 청주등대순복음교회는 오는 4월12일 오전 10시 아파트전도 전략연구소 소장인 정상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현대도시교회를 부흥시키는 아파트전도 1일 핵심세미나'를 진행한다(043-250-1913).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청주남지방회 '동성애와 이슬람 확산 저지를 위한 세미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청주남지방회는 오는 4월18일 오전 10시 청주시 산남동 크리스천하우스에서 '동성애와 이슬람 확산 저지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이용희 대표와 이혜훈 전 국회의원이 특강을 할 예정이다(010-8413-4384). △청주시 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청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권태흥목사)는 오는…
결혼생활이 힘들다고 내게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상대방이 술을 좋아해서, 친구를 좋아해서, 일에만 빠져서, 대화가 안통해서 등 이유를 대자면 수도 없다. 재미있는 것은 그 하소연의 대부분이 공통되고 다들 비슷비슷한 이유로 불평한다는 것이다. 똑같은 이유로 어떤 사람은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이혼한다. 왜 그럴까. 그건 상황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같은 상황을 180도 다르게 바라보면 견뎌내지 못할 것도 견뎌내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아픈 과거를 꼭 알아야 한다. 그 아픈 과거를 알고, 이해하고, 보듬어 주려는 마음이 든다면 두 사람은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과거, 상처, 콤플렉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걸 매번 건드린다면 그 커플은 오래 가지 못한다. 이것은 내가 수없이 봐왔기에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상대방의 과거까지 이해하고 보듬어주지는 못하고 대신에 감정 조절이 안 되고, 타협할 줄 모르고, 상대가 싫어하는 생활 습관을 고집하는 등 작은 사회생활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결혼생활의 사소한 규칙을 깨드리는 사람은 결코 오래 사랑할 수 없다. 일부 커플들은 이혼으로 관계를 끝
△예수전도단 청주지부 예수제자훈련학교 예수전도단 청주지부는 오는 18일부터 4개월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청주시 사창동 예배기도센터에서 예수제자훈련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043-231-7616)로 하면 된다. △예장합동 충북노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충북노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옥천하동교회에서 134회 정기노회를 진행한다.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임원진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주CCC 시그니피컨트 우먼 세미나 참가자 모집 청주CCC(청주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오는 4월6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CCC아카데미센터에서 시그니피컨트 우먼 세미나를 진행한다. 자신의 고유함과 사명에 따라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원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28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271-1761)로 하면 된다. △천주교 청주교구 18기 어머니학교 천주교 청주교구 가정사목국은 오는 4월9~10일 엠마우스 피정의집에서 '18기 어머니학교'를 개설한다. 어머니학교는 어머니들이 성모님을 닮아 성가정을 가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60세 미만…
[충북일보]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의 차기 주지 후보에 현 중앙종회의원 정도(사진) 스님이 당선됐다. 법주사는 7일 오후 경내에서 산중총회를 열어 법주사 차기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도 스님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도 스님은 전체 선거인단 251명 가운데 142표를 얻어 101표를 얻은 전 법주사 주지 노현 스님을 앞섰고 무효표는 8표가 나왔다. 차기 법주사 주지 후보로 선출된 정도 스님은 "앞으로 문중 화합을 통해 교구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가정성화·생명운동부장 연수 천주교 청주교구는 오는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교구청 대강의실에서 본당 가정성화·생명운동부장 연수를 진행한다. 회비는 1인 1만원이며, 당일 접수하면 된다 △3회 인간존중 문화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 천주교 청주교구 가정사목국 새생명지원센터는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3회 인간 생명존중 문화를 위한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올바른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인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재학생 및 8~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주제는 인간 생명 사랑 및 생명존중의 긍정적 의미가 담긴 내용이다. 오는 4월6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생명지원센터 홈페이지(cjnewlife.kr)를 참조하면 된다(1577-3053). △혜민스님 초청 강연회 봉은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법왕루에서 열리는 가족과 함께하는 일요법회에 혜민 스님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연다. 이날 강연회는 혜민 스님 저서인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진행되
[충북일보] 한국불교태고종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는 지난 4일 100일 관음기도를 회향하면서 신도회 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명예회장에 오순근, 신도회장 오영순(사진), 신도회 총무 유현숙, 관음회장 김정자, 관음회 총무 염정애씨가 각각 선임됐다. 오영순 신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고종 중매사찰 대성사의 대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며 "2016년은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 선남선녀 인연 맺기 법회가 12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선남선녀들의 만남 법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지 혜철스님은 "2기 신도회 출범과 함께 사회 포교활동 강화, 선남선녀 인연 맺기 법회 활성화 및 결혼하기 좋은 세상 범 정부차원의 지원요청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의 32대 주지 선거가 덕명스님, 정도스님, 노현스님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조계종 5교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26일 후보자 접수 결과 3명이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입후보자는 기호 1번 울진 보광사의 덕명스님, 기호 2번 충주 창룡사의 정도스님, 기호 3번 직전 주지였던 노현스님이다. 당초 재출마가 유력했던 현 주지 현조스님은 불출마 의사를 표명한 뒤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자격 심사는 오는 3월4일 오후 2시 중앙선관위에서 진행한다. 차기 주지는 3월7일 오후 1시 법주사에서 본사와 말사 승려의 투표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엘조이선교회 찬양콘서트 기독교청소년협회와 엘조이선교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좋은문화센터에서 찬양사역자 최인혁 전도사를 초청해 찬양콘서트를 진행한다(043-900-1350). △히브리어·헬라어 강좌 수강생 모집 서원대와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히브리어와 헬라어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 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청주 남들은혜교회 김영곤 목사가 강의한다. 신청접수는 24일까지 서원대(043-299-8210)와 충북대학교(043-261-2075) 평생교육원에 신청하면 된다. △기감 충북연회 삼일절 기념식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는 오는 3월1일 오전 11시 진천감리교회에서 '9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삼일절 기념식에는 목원대학교 고성은 교수가 '3·1운동과 신홍식 목사'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043-238-7422). △치유와 상담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치유와 상담아카데미를 오는 3월7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청주주님의교회에서 운영하기로 하고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관련 문의는 전화(043-272-1761)로 하면 된
[충북일보=진천] 전 농협 충북본부장을 지낸 채희대(64) 현 진천군 정책자문단 부단장겸 대외 협력관이 '인생을 열정과 사랑, 유머가 있어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에세이 형식의 책을 냈다. '세상사는 이야기'로 출간 된 이번 책자에서 그는 일상을 "재미없고 딱딱하게 하지 말고 적절한 유머로 사람들을 웃기며 사는 것이 즐거운 인생이다"고 했다. 또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삶의 교훈 사람들과의 유대 관계, 평생 농협 맨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 했던 일들을 고스란히 책을 통해 풀어냈다. 이 책에서 그는 "(인간은)자연생태계에서 유기적으로 연계 순환하면서 점진적 변화에 따른 구성원이다"며 "매순간 도전과 선택, 즐거움과 후회, 괴로움도 처한 환경과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이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자신을 낳아주고 보살펴 준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평생을 몸담았던 농협에서 겪었던 자신의 희노애락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 그는 "우리 농업·농촌을 위해 훌륭한 지도자를 갈망했던 8년의 절실한 기도가 응답 받았던 감격의 순간이 제일 행복 했다"며 "장미 꽃 뿐만아니라 장미꽃 가시까지 감사하며 더불어 함께 행복하길 소망하는 바람
[충북일보] △청주청북교회 신앙사경회 청주청북교회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신앙사경회를 연다. 이번 사경회에는 예능교회 조건회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으로, 하루 두 차례(오전 5시30분․오후 7시30분) 열린다(043-257-3527). △청주성서신학원 졸업식 청주성서신학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청주 서남교회에서 졸업식을 개최한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043-253-6414)로 하면 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청주서지방 부흥사경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청주서지방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청주 임마누엘교회에서 부흥사경회를 갖는다. '심장이 멈추지 않게 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경회에는 서울 한마음교회 김승룡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010-6222-0824). △강내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부흥성회 청주시 흥덕구 강내교회는 오는 22~24일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성회를 연다(043-232-2271~2). △청주 주중교회 장향희 목사 초청 신유축복대성회 청주 주중교회는 오는 22~24일 일산 든든한교회 장향희 목사를 초청해 신유축복대성회를 진행한다(043-212-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불교연합회의 불기 2560년 신년교례법회가 지난 12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봉행됐다. 이 자리에는 불교계 인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태고종 반야정사 일묵 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신년 교례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이상원 명장사 신도회장의 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불교연합회장인 태고종 서기사 주지 법정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생명력 넘치고 재주 많은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을 맞아 충북도민 모두 손오공이 가졌던 기지를 발휘해 소원성취 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가피가 넘쳐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고문인 태고종 청주 보현사 회주 원봉스님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보내고 병신년 새해에는 새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불교연합회와 충북불교단체협의회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신년교례회를봉행한다. 이번 교례회는 임훈 청주시불교연합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반야정사 일묵스님이 집전한다. 식전행사 난타를 시작으로 법정스님의 신년사, 원봉스님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연꽃합창단은 축가로 '부처님께 향한 마음'과 '님을 따라 날고 싶어라'를 선보인다. 이어 축배제의와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기성 청주지방회 정기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지방회는 2일 청주 서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정기총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64-5020)로 문의하면 된다. △예장통합 충청노회 생명을 살리는 목회세미나 예장통합 충청노회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충주 아이템플 문강연수원에서 '생명을 살리는 목회'세미나를 진행한다. 예장통합 충청노회 농촌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스마트 미디어 활용 목회와 문화 목회 등 농촌교회 부흥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043-268-0999). △청주청북교회 신앙사경회 청주청북교회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신앙사경회를 연다. 이번 사경회에는 예능교회 조건회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오전 5시30분과 오후 7시30분 하루 2차례 열린다(043-257-3527).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청주서지방 부흥사경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청주서지방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청주 임마누엘교회에서 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 '심장이 멈추지 않게 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경회에는 서울 한마음교회 김승룡 목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010-6222-0824). △강내교회 장경동 목사 초
[충북일보] △청주 순복음교회 이동규 목사 저서 '예언자' 출판감사예배 청주 순복음교회 이동규 담임목사가 '하나님을 품은 사람, 예언자'를 출간하고 오는 31일 오후 5시 교회 대성전에서 출판감사예배를 갖는다. 이번 책에는 구약성경 속 문서 예언자 16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부르심과 희망, 심판, 회복, 새 출발 등 예언자를 통해 듣는 하나님의 음성에 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043-221-0262).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지방회 정기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지방회는 내달 2일 청주 서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총회와 관련된 사항은 전화(043-264-5020)로 문의하면 된다. △천주교 청주교구 첫영성체 가정교리교사 초급연수 천주교 청주교구 가정사목국은 내달 13~14일 교구청에서 첫영성체 가정교리 교사 초급연수를 실시한다. 신임 가정교리 교사와 가정교리 담당 수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정교리 방법론, 교과 내용, 수업의 실제에 대해 다룬다. 가정교리는 교회가 부모로 하여금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자녀에게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함으로써 첫 번째 신앙교리 교사가 돼 가정의 복음화를 이루도록 돕는 교리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내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는 22일 사찰 내 도량에서 신도 10명, 결손가정 청소년 40명과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하의 템플스테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결손가정 청소년들과 취약계층에게 자비희사(慈悲喜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나를 찾는 명상을 시작으로 함께 윷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진 뒤 오후 5시 회향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받은 마음과 몸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천주교 청주교구 예비신학생 성소피정 천주교 청주교구 청소년사목국은 오는 30일 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포상제 설명회를 실시한다. 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신체단련, 봉사, 자기개발, 탐험 등의 포상활동을 통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13세(초3-중2)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적 포상(동장, 은장, 금장)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043-220-1705). △천태종 총무원·사찰 인사 단행 천태종이 총무원 각 부서와 일부 사찰 소임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6일 총무원 총무부 총무국장에 정도 스님, 인사국장에 성공 스님, 시설국장에 도봉 스님, 인사국 서기에 마오 스님, 교무부 교무국장에는 자운 스님, 교무국 과장에 덕주 스님, 규정부 규정국장에는 진철 스님, 총무원 기획실 기획국장에는 홍법 스님이 임명됐다. 또 종의회 사무처 국장은 인산 스님, 감사원 감사국 국장은 일초 스님, 서울 관문사 총무는 진성 스님이 맡았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오는 3월 예정된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의 32대 주지 선거를 앞두고 현 주지인 현조 스님이 불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17일 법주사 등 불교계에 따르면 현조 스님은 최근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그 배경에 대해서는 함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문도 회의에서 현조 스님의 출마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설과 막대한 선거자금에 부담감을 느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그동안 32대 주지 후보로는 현조 스님을 비롯해 전 주지인 노현 스님·충주 창용사 주지인 정도 스님·혜정 스님 상좌인 덕문 스님 등 4명이 거론됐다. 법주사는 이달 말께 5교구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뒤 3월 총 300여 명의 투표로 차기 주지를 선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예장통합 국내선교회 목회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는 12일 오전 9시30분 청주 서남교회에서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교회들의 건강한 부흥을 위해 농촌과 도시교회의 다양한 성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02-741-4353). △청주 청석교회 목회자 세미나와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 청주 청석교회는 오는 14일부터 2일간 미국 얼바인 사랑의 방주교회 방익수 담임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와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043-293-8291). △청주 서원경교회 성령과 말씀축제 청주 서원경교회는 오는 17일부터 7일간 '하나님을 힘써 알자'라는 주제로 성령과 말씀축제를 연다. 이번 말씀축제에는 교사 세미나와 말씀집회, 제직 세미나와 항존직 세미나, 말씀 치유집회등 다양한 집회형식으로 진행된다(043-232-3836). △천주교 청주교구 예비신학생 성소피정 성소국은 오는 26~27일 공세리 성당 피정의 집에서 예비신학생 성소피정을 실시한다. 이 피정은 '하느님 부르심에 조금 더 가까이'를 주제로 하며,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예비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043-210-1750).…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