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구(충청북도자치연수원장)씨 장모상=발인 29일 오전 8시 청주병원 장례식장 8호실, 장지 청주시 오창읍 복현2구 선영.
▲이금용(진천소방서 덕산119안전센터 소방위)씨 모친상=발인 29일 보은농협장례식장, 장지보은 선영.
▲양희문(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부처장)씨 부친상=발인 28일 오전 9시 하나장례식장 502호, 장지 증평군 증평읍 내성리산 38.
▲이영(청주시의회 행정문화전문위원)씨 부인상=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청주성모병원장례식장 특1호, 장지 가덕 성요셉공원
▲이인수씨 별세·이병학(MBC충북 영상미술센터 차장)씨 부친상=발인 11일 오전 8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엄병년(음성군 세정과 세외수입팀장)씨 부친상·유승희(음성군 산업개발과 공영관리팀장)씨 장모상= 발인 5일(수) 오후 1시 빈소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장지 제천시 덕산면 선고리 선영
▲김진우(전 연합뉴스·동양일보 대기자)씨 별세=발인 6일 오전 7시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 201호. 연락처 644-4422.
▲석장현(한화이글스 운영팀장)씨 장인상=발인 5일 오전 9시 전주 뉴타운 장례식장 301호실, 장지 전북 김제시 금산면 구월리 선영
▲신대식(전 충북도의회 부의장)씨 부인상=발인 4일 오전 9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장지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두산리 선영.
▲신부균(전 광업공사 기획실장)씨 별세, 현종(CJB 편성제작국 편성·제작팀장)씨 부친상=발인 31일 오전 8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채종국(한화이글스 코치)씨 부친상=발인 30일 오전 8시 부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장례식장 202호, 장지 부산영락공원 봉안당
▲신선이(괴산군 보건소 청안보건지소 주무관) 씨 부친상=29일 오전8시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동부장례식장, 장지 괴산군 문광면 선영하
▲윤태복(충북도 총무과 청원경찰)씨 별세=발인 25일(토) 오전 9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청주 목련공원.
▲유영석(전 충북도 세정과장)씨 모친상=발인 24일 오전 9시 청주 성모병원 5호실, 장지 진천군 초평면.
▲김철민(음성소방서 대소119안전센터 소방교)씨 조모상=발인 23일 오전 8시 괴산 성모병원 장례식장, 장지 제천시 청풍면.
▲이경중(충북도 산림녹지과 주무관)씨 장인상=발인 24일 오전 9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장지 천안시 동남구 동면.
▲김영대(충주 목계 강배체험관 관장)씨 장모상 = 발인:17일 오전 8시 충주시 문화동 충주병원장례식장 301호(043-845-5100)
▲김동욱씨(단양군청 문화관광과 팀장) 별세=단양노인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3월16일 8시. 제천화장장-청풍추모공원
▲김석연(까치내문화사랑방 회장·공주대 겸임교수)씨 모친상=발인 15일 오전 9시 청주 하나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오우택(옥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소방경 팀장)씨 장인상=발인 15일 옥천성모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장지 옥천군 세산리 선영.
▲석준(석내과의원 원장)씨 별세=발인 15일 오전 9시 청주병원 장례식장 7호실.
▲이은희(충북도청 예산담당관실 주무관)씨 시부상=발인 8일 오전 9시 대전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특2호, 장지 청주시 현도면 달계리 선영.
▲이훈재(충북도청 공보관실 주무관)씨 모친상=발인 6일 청주 하나노인병원장례식장 3층 특A실, 장지 목련공원.
▲김종철(전 한국교통대 교수)씨 별세, 김택수(현대HCN충북방송 기자)·경수(충주 지현새마을금고 차장)씨 부친상, 박준민(한국은행 차장)씨 장인상 =발인 29일 오전 8시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실.
▲이재영(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팀장)씨 부인상=발인 28일 오전 7시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1호실.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법원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31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증거위조교사,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미호천교 현장소장 A(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 감리단장 B(66)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오송 참사 발생 후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들은 미호천교 확장공사 편의를 위해 기존에 있던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임시제방을 축조했다는 책임을 은폐하기 위해 사전에 없던 시공계획서와 도면 등을 위조하도록 교사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시공사가 기존 제방을 불법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쌓아 올린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하고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설계에 따라 제방을 쌓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끝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 부장판사는 "임시제방을 기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오송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검찰의 기소 여부는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6월 중에는 결정될 것이란 것이 지역정가의 예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줄여서 중처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오송참사의 발생과 추후 대처에 법적 책임자, 혹은 지역 단체장으로서 김 지사와 이 시장이 제 역할을 했는 지 여부가 관건이다. 현재 검찰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지사와 이 시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처법에선 '중대시민재해' 부분을 따로 정리해두고 있는데 검찰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에서 두 단체장이 어떤 책임이 있는가를 따질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