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경찰서와 제천시가 5월 한 달간 제천시 일원에서 '줄줄이 운동, 인사하면 줄어요! 범죄가 줄어요!'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 줄줄이 운동은 이웃 간 가벼운 인사와 눈 맞춤으로 연대감을 형성해 범죄를 예방하고자 제천경찰서와 제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제천시 중앙로 시민회관 앞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회차마다 다른 인사말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김주동 범죄예방과장은 "4가지 열쇠고리를 모두 모아 제천경찰서 범죄예방계로 가져오면 특별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과 함께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파워점핑음악줄넘기와 의병무예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신기한 마술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메인 공연 시간에는 키즈매직쇼, 버블아트쇼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했으며 지역 내 22개 기관·단체에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화분케이크 만들기 △스트링치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 소방 포토존 등 재미있고 알찬 놀거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롭게 마련된 행사로 신나고 즐거운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가 최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화산동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신발 상품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매년 후원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의 복지에 큰 관심을 두고 있어 지난 1월에도 화산동 예비 초·중·고 학생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가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발걸음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화산동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유호경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질 높은 복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제25회 어린이날 선물 보내기 행사 '5월의 산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중 지난달에는 CK, 대한식자재, 롯데마트 제천점, 행복한알마트에서 많은 지역주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과 선물 기부에 동참했다. 올해 행사에도 많은 주민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과자, 학용품, 장난감 등을 구매해 기부함으로써 300개의 선물 상자를 가득 채울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제천 지역 내 많은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여했고 특히 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함으로써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받고 싶은 선물(20만 원 상당) 지원 대상 26명 중 10명의 아이가 선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4월 29일부터 지난 3일은 제천우체국 집배실, 제천시 새마을회,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에서 각 가정에 선물을 전하는 선물 배달 봉사로 어린이날 선물 보내기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뤄졌다. 고은락 관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5월의 산타'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은 맞아 지난 4일 열린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와 더불어 4일부터 5일까지 군의 유명 관광지에 아이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열어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관광지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온 마을이 함께! 온 가족이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과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어린이와 가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인형극과 춤, 마술 등 공연과 다양한 선물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가득 채워줬다. 식전 공연으로 무대에서 아이들이 기타를 치며 솜씨를 뽐냈고 제스트와 위즈덤 댄스팀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개막을 선언했다. 마술쇼와 벨리댄스, 합기도 시범, 인형극단 겨자씨 친구들의 공연 등 탄탄한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팝콘,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을 무료로 제공해 아이들은 입이 즐겁고 어른들은 유년 시절의 동심을 불러일으켰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 협의회가 최근 자문위원 및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17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북한이탈주민들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으며 사전에 탈북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춘천시 남이섬을 탐방 장소로 정했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남이섬을 둘러보고 인근 김유정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등 일정 내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즐겁게 보냈다. 이날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오늘 문화탐방으로 또 한 번의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매년 잊지 않고 함께해 준 민주평통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의 가교역할을 할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단양군 협의회는 오는 21일 2분기 정기회의에서 탈북민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5월부터 6월까지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단양읍, 매포읍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 1천571개를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매포읍, 단성면, 대강면 일대 1천46개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새롭게 교체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스캔 시 주소 음성 안내와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또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와 단양군청 홈페이지,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와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효도잔치'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80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사진을 촬영해 장수를 기원하며 액자를 전달했다. 또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옥분)은 지역주민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와 일일 찻집을 운영해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한국호텔관광고, 단양로타리클럽, 봉산쉼터 등에서 지원한 빵과 두유, 스카프 등 많은 물품을 전달했으며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버스를 지원해 귀가까지 안전하게 책임졌다는 후문이다. 또 기산전력과 이종욱 이장 협의회장도 행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했다. 김동하 위원장은 "이웃사랑 어르신 효도 잔치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부와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들이 대부분 종사하는 돌봄노동자의 취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인정 및 존중받는 돌봄문화를 조성하는게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돌봄노동자이다. 상담 내용은 직장 내 스트레스, 사회불안,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대인관계의 어려움, 우울증, 성희롱 등이다. 참여자마다 전문 심리상담사와 1 대 1 대면 맞춤 상담, 정서적 이해와 심리적 발달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인당 2회기 상담(회기당 50분)으로 구성하고, 상담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다만, 상담사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면 내담자의 동의를 받아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된다. 1생활권역(음성, 소이, 원남)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공간에서 상담한다. 2생활권역(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상담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다.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043-871-3364)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음성
[충북일보] KT&G복지재단이 최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 명과 함께 한강 환경정화를 위한 '아름드리 피크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철 나들이객으로 붐볐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원효대교 남단부터 여의하류IC 교차로까지의 왕복 5㎞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아름드리 피크닉' 한강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1천500그루에 달하는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한강 주변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준히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과
[충북일보] KT 충남·충북광역본부가 도농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충남 청양군의 단독 교육 플랫폼 '2기 청양 탑클래스'를 통해 AICT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2기 청양 탑클래스는 KT의 AICT 기술을 만나 현재 청양군에 거주 중인 총 380명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한층 더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는 학생들의 학습 성향과 성취도를 분석해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제안해주는 AI학습진단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학습계획 조언 및 학습 진도 관리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링 서비스까지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T와 청양군청은 학생 및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아이스크림 홈런·엘리하이(초등) △온리원·엠베스트(중등) △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고등)와 같은 선호도 높은 교과 콘텐츠는 물론 비교과 콘텐츠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 콘텐츠 라인업을 2기 청양 탑클래스를 통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T 이영준 충남·충북법인본부장은 "KT의 AICT 기술이 접목된…
[충북일보] 증평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뭉쳤다. 군은 7일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로 결성된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단은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이인석 전 이랜드서비스 대표, 가수 구재영, 손병천 양복명장, 문병삼 한식명장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여러 지역사회를 돕는 방안을 찾아오다 각자 인연이 있어 애정을 두고 있던 증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됐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홍보대사단은 이날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의미있게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군 발전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증평으로 향하는 기부의 손길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훌륭한 분들이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로 나서 주셔서 기대가 크다"며 "증평군 고향사랑기부
[충북일보] 진천군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현장에서 더 많은 방문객이 스포츠 축제를 즐기도록 유도하고 SNS를 통해 이번 대회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일 개회식 참가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인증사진, 지정 해시태그(#제63회충북도민체육대회 #2024충북도민체전 #진천을뜨겁게)와 함께 게시글을 등록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행사는 개회식이 열리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에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개회식도 관람하고 인증 행사도 참여하는 등 이번 대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국가대표 팬 사인회 △블랙이글스 에어쇼 △메가급 초대 가수 공연 △5천 명 국수 시식, 녹즙 시음 등 그간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인'꽃길만 걸어요'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꽃길만 걸어요'는 비약물 프로그램을 통한 경증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기에 걸쳐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장기요양 5등급자, 인지지원등급자다. 지난 3월, 4월 진행된 1~2기 프로그램은 주 2회(총 8회기), 2시간씩 치매예방 체조 및 미세 손 운동, 미술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강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3기는 7일부터 좌구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매 기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에 반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활동을 증진시키고,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17년 만에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생거진천을 알리기 위해 꽃단장을 마쳤다. 군은 차량 이동이 많은 진천군 청사 인근 로터리, 진천 종합운동장 등 5개소에 도민 체전과 진천군을 형상화한 꽃 조형물을 설치해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이고 있다. 꽃 조형물은 도민 체전 선수들의 화합, 열정뿐만 아니라 진천군의 인구 증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농다리와 미르숲 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군의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리 난간과 도로변에 화분 540개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 첫 시범 운영하는 쌈지 숲을 무궁화 분화를 활용해 조성했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자 호밀 재배단지를 활용한 '호밀밭 산책로'도 꾸몄다. 진천읍 행정리 278번지 일원에 조성한 산책로는 7일부터 도민 체전이 막을 내리는 11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호밀은 축산농가가 사료로 활용하는 동계작물로, 평소에 보기 힘든 호밀밭에서 방문객과 선수단이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도민 체전을 찾는 모든 분에게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11일 오전 10시 호암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부루퉁한 스핑키의 마음을 풀어주려는 가족들의 노력과 사랑이 담긴 주제도서 '부루퉁한 스핑키'(윌리엄 스타이그 저)를 함께 읽고, 유사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우리 가족의 모습을 아크릴 무드등에 표현해 보는 체험행사다.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2024년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인 '내 멋대로 슈크림빵' 김지안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 클레이로 내 멋대로 슈크림 빵을 만드는 체험활동과 '내 멋대로 슈크림 빵' 원화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6세 이상의 충주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멜리 작가의 그림책 '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와 관련한 '봄 딸기 입체카드 키트(kit)'도 배부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에도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
[충북일보] 충주시가 신체적, 경제적으로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복지법' 제32조 규정에 의해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경우다. 보급품목은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에 따라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터치모니터, 무선 신호기, 특수마우스, 점자정보단말기, 여상 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등 총 143종이다. 지원 규모는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 가격의 90% 등이다. 신청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충주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18일 충청북도 홈페이지 공고에 발표하며,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9일부터 대소원면 문주리 수주팔봉 하천 변에 재해복구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물에 쓸려 내려와 퇴적된 흙과 자갈 등을 제거해 하천 본래의 원활한 흐름을 복원하고, 수해 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국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약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중 하천 내 출입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수주팔봉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캠핑의 명소로서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 구간을 반으로 나눠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마철인 7월 이전에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공사관계자의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7일부터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성 안심물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침입, 스토킹 등 성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물품 키트 지원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간 '안전취약 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여성 1인 점포와 함께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 가정으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대주택 계약자 중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이다. 선정되는 가구에는 휴대용비상벨과 창문잠금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안심키트'를 검색해 공고 내용 확인 후 여성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 성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자 20명에게 스마트 도어벨 등 안심키트 3종 세트를 경찰서와 시설을 통해 우선 지원했고, 여성 1인 점포 60명을 선정 완료해 '휴대용비상벨'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LS ELECTRIC(엘에스 일렉트릭) 우수 협력회사 모임 'ACE Club(에이스 클럽·회장 윤재기)'은 7일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를 찾아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CJB '천원의 힘 희망캠페인' 23차에 소개된 장호(가명)네 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증조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장호는 두 달 뒤 살고있는 집을 비워야하는 상황에 처해 주거비와 생계비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윤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장호가 증조할머니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 ELECTRIC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의 LS그룹 경영철학 'LSpartnership'(엘에스파트너십) 실천을 위해 본사는 물론 각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사업장의 경우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체육대회 경품 지원, 농산물 사내 판매, 마을회관 시설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에게 책가방, 운동복 등 신학기 용품을 기부하는 'LS ELECTRIC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부처님 오신 날 사찰 방문객 증가에 따른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방범 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경력을 배치해 거점 근무 장소를 지정하고 순찰 근무를 진행한다. 도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취약 요소 발견 시 관계자에게 통보해 즉시 개선 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사찰 관계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청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로 사찰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경력을 집중 배치해 사건·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찰 기물 손괴, 방화 등 강력범죄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신여자중학교 학생 37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자 부모님에게 편지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도자회는 학생들의 편지 중 우수작품을 선발해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성수 탑대성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효 편지쓰기 운동을 통해 그동안 표현하지 못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숙 탑대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효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길 바라고 학생들이 앞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문화예술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3일 상당구 가덕면에 소재한 한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 모종 제거, 꼭지 따기 및 비닐하우스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딸기 농가 일손 돕기를 마친 뒤에는 상당구 낭성면에서 열린 뜨락 농산물 한마당 행사장을 방문해 열무, 시금치, 표고버섯 등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싱싱한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동참했다. 김성란 청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팔아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하는 따뜻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과는 지역예술단체 및 지역예술인과 협력해 문화소외지역인 농촌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국악, 연극, 무용 등)을 선보이며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감사안전실 소속 감사 업무를 하는 감사팀 직원 전원이 내부감사사(KCIA) 자격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내부감사사(KCIA, Korea Certified Internal Auditor)는 아트너컨설팅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으로 리스크 기반의 내부 감사와 감사법규의 이해, 재무회계 감사 분야 등에서 내부 감사인의 직무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증명하는 자격이다. 공단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 감사인의 전문성 강화 역량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공직사회에 요구되는 청렴수준 이행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학습동아리 운영, 직원별 맞춤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감사환경 변화에 따라 내부 감사인의 전문성 강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조직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한 후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진행하며 문화 소비 촉진과 더불어 지역 상권을 응원했다. 이번 챌린지는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업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청주상공회의소와 충북경제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추진하는 '다함께 실천하는 내수진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대표이사는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의 추천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후속 챌린지로는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을 추천했다. 김 대표이사는 "챌린지를 통해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에서는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문화소비 365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내에서 개최하는 공연·도서·문화체험 등을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월 4만 원, 연 10만 원 한도로 20%의 할인을 캐쉬백 형태로 제공한다. 문화소비 365 가입을 희망하는 도민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동시에 지급되는 선불형 방식으로 운영해왔는데 오는 6월 1일부터는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캐시백)으로 변경된다. 시는 6월 인센티브예산으로 12억원을 배정했고, 인센티브 지급률을 7%로 설정했다. 인센티브는 사용금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즉시 지급된다. 기존에는 충전하는 순서대로 인센티브가 지급됐다면 6월부터는 사용하는 순서에 의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따라서 월 배정예산이 소진될 경우 종전과 같이 인센티브 지급은 중단된다. 다만 결제 후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캐시백의 특성으로 인해 월별 인센티브 예산의 소진 속도는 다소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하는 근본 목적을 부정유통 방지에 두고 있다. 선불형의 경우 인센티브가 포함된 카드를 불법적으로 거래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에서도 캐시백으로의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주지역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오송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검찰의 기소 여부는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6월 중에는 결정될 것이란 것이 지역정가의 예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줄여서 중처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오송참사의 발생과 추후 대처에 법적 책임자, 혹은 지역 단체장으로서 김 지사와 이 시장이 제 역할을 했는 지 여부가 관건이다. 현재 검찰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지사와 이 시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처법에선 '중대시민재해' 부분을 따로 정리해두고 있는데 검찰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에서 두 단체장이 어떤 책임이 있는가를 따질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