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북동지회의 재판 증인으로 법원에 출석한다. 청주지법 11형사부는 지난 20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북동지회 활동가 3명에 대한 공판에서 "송 전 대표가 법정에 출석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증인 신문은 다음 달 4일 진행될 예정…
[충북일보] 지난달 13명의 사상자를 낸 보은 수리티터널 교통사고는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중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하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은경찰서는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하다 앞서가던 승합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났다"는 50대 버스 운전기사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일보] 22일 충북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0도·청주 3도 등 영하 3도~영상 3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6…
[충북일보] 속보=지난 19일 청주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5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21일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1시 48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이후 낮 동안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15~20도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도·청주 영상 1도 등 영하 4도~영상 1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
[충북일보] 속보=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둔기로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0일 청주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충북일보] 지난 19일 밤 11시 48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장비 41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끄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폐기물 저장 1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억 3천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충북일보] 옥천의 한 야산에서 엽사가 쏜 총에 30대 남성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옥천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0시 25분께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하천에서 가재를 잡던 30대 B씨에게 엽총 한 발을 쏜 혐의를 받고…
[충북일보] 청주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40대 남성이 자기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6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40대 A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목과 복부 등에 2…
[충북일보] 청주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량을 정면충돌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1시 5분께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의 한 교차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
[충북일보] 사생활이 궁금하다며 세입자 집에 몰래 들어간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형량이 가중됐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는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청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전동휠을 타고 가던 대리기사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등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4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의 지하차도 편도…
[충북일보] 17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밤 9~12시에 그치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20㎜고, 예상 적설량은 2~7㎝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들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
[충북일보] 옥천군 한 야산에서 불에 탄 차량과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4분께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한 야산에서 전소된 SUV 차량과 내부 조수석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께 실종 신고된 60대 남성의 휴대전화를…
[충북일보] 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수능 시험을 보던 수험생이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제천 동현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수능 시험 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충북일보] 증평의 한 축사에서 태양광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지붕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28분께 증평군 도안면의 한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6m 아래로 추락…
[충북일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충북지역은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쌀쌀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5도 등 영하 2도~영상 4도…
[충북일보] 청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20대 운전자가 2시간 만에 다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내 입건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밤 10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충북일보] 청주에서도 빈대 의심신고가 접수돼 청주시 등 방역당국이 긴장의 고삐를 죄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당구의 한 목욕탕에서 빈대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독조치를 시행했다. 현장조사 결과 빈대의 탈각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빈대가 있을지 몰라 방역당국…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도·청주 영상 3도 등 영하 3도~영상 4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2도·청주 13도 등 11~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한편 당…
[충북일보] 최근 수도권 지역 공동·숙박시설을 중심으로 빈대가 출현하자 옥천군이 군민 불안감 해소와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지역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관광숙박시설 등에 빈대방제 방안을 안내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충북일보] 청주 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 유통상업용지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가 조합원을 고소했다. A사는 오송역세권도시개발조합 조합원 40대 B씨를 무고·신용훼손·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사에 따르면 B씨는 도시개발사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대출계약을…
[충북일보] 속보=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충북동지회의 재판 증인으로 채택됐다. 13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의 심리로 열린 충북동지회 활동가 3명에 대한 공판에서 재판부는 송 전 대표와 이명주 진보당 충북도당위원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검찰은 대북사…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하는 온도는 더욱 춥겠다. 특히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대기도 차차 건조해져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충북일보] 충주시 공무원이 '숙취 운전'으로 적발돼 약식기소됐다. 13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를 받는 충주시청 6급 공무원 A(53)씨를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검사가 벌금형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