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30일 오전 10시20분께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한 고물상의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60)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30㎡규모의 창고 일부와 공구 등을 태우고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용…
[충북일보] 1일 충북은 중·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6~9시 사이 눈발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 도내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순간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쌀쌀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7도·청주…
[충북일보] 제천에서 흉기로 지인을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분께 제천시 청전동의 한 병원 앞에서 지인 20대 B씨의 왼쪽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
[충북일보] 29일 오전 7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덕암리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와 주택 내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있던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
[충북일보] 청주의 한 헬스장에서 현직 경찰관이 회원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상당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 경사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9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헬스장에서 20대 회원…
[충북일보] 29일 오후 1시 24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한 농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경운기가 2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A씨는 현장에서 이미 숨져있는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6일부터 3주간 도내 불법 사행성 PC방 등 게임장 18곳을 특별단속해 60대 업주 A씨 등 20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불법 게임기 135대도 압수했고…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낮 12시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1㎝ 미만,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아침 기온은 모든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5도 내외로 머물겠다. 바람도 순간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충북일보] 28일 오후 2시 40분께 진천군 덕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80대 A씨와 20대 손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밖에 있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집에 들어가보니 주방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다"는 A씨의 진술을…
[충북일보]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빈대 출현 사례가 추가로 나왔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와 음성 지역의 가정집 2곳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점검한 결과 빈대 서식이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에서 빈대가 출현한 것은 지난 16일 충주시 주덕읍의 한 원룸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충북일보] 청주 일대를 돌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허위로 청구한 20대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법인 택시 기사인 A씨는 지난해 9월 26일 밤 10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오전 9시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1㎜ 안팎,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겠으며, 바람이 순간초속…
[충북일보] 충주에서 원형 볏짚인 곤포 사일리지를 만들던 20대가 농기계에 머리가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께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의 한 논에서 20대 A씨가 베일러(건초를 잘라 원형으로 압축해주는 기계)에 머리가 끼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
[충북일보] 지인에게 미리 섭외한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지도록 유도한 뒤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수억 원의 금품을 뜯어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공동공갈·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성관계 여성 14명, 마약 판매책…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 12시까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바람은 순간초속 15m로 강하게 불겠으나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5도 등…
[충북일보]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상간남과 그 가족에게 수억 원을 뜯어낸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은 공갈,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상간남 B씨와 그의 가족들에…
[충북일보] 지난 25일 오후 4시 8분께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에서 임야 배수로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50대 굴착기 기사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동료 기사가 안보여 확인해보니 굴착기에 깔려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
[충북일보] 25일 오전 2시 14분께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여파로 화물차에 실린 택배 상자 등 적재물이 도로 위로 쏟…
[충북일보] 23일 밤 10시 4분께 제천시 영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A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도어락을 부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은 A씨를 특수협박·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밤 9시 30분께 흉기를 소지한 상태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
[충북일보]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청주시 흥덕구 복…
[충북일보] 24일 충북 중·남부지역은 오전 중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춥겠고,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에 머물겠다. 바람도 순간초속 15m로 강하게 불어 체감…
[충북일보] 23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한때 1㎜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후 낮 기온이 13~16도로 올라 포근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11도 등 6~12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4도·청주 15도 등 13~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충북일보] 21일 오후 9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의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견사 2개 동이 불에 타 내부에 있던 개 130여 마리가 소사했다. 소방서 추산 2천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견사 내부 보온매트에서 불이…
[충북일보] 속보=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을 낸 사람을 찾겠다며 흉기를 들고 이웃 주민을 위협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0일 오후 7시 46분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