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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음성 가정집 2곳서 빈대 추가 발견…충북 누적 6건

  • 웹출고시간2023.11.28 16:21:07
  • 최종수정2023.11.28 16:21:07
[충북일보]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빈대 출현 사례가 추가로 나왔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와 음성 지역의 가정집 2곳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점검한 결과 빈대 서식이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에서 빈대가 출현한 것은 지난 16일 충주시 주덕읍의 한 원룸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총 6건으로 늘었다.

진천군 숙박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5곳은 모두 가정집이다.

도 관계자는 "가정 내 빈대가 의심될 경우 빈대의 주요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방제를 해야 한다"며 "물리적 예방을 정확히 숙지하고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7일부터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해 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1만 곳의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빈대는 감염병 등 질병을 유발하는 매개충은 아니다. 하지만 흡혈로 인하 수면 방해나 가려움증 같은 불편함을 초래해 주의가 필요하다.

빈대는 어두운 장소나 벽 틈새 등에서 숨어 살면서 사람이나 동물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다.

살충제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렵다. 진공청소기나 고온의 열처리 방식의 물리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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