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화재조사 연구팀을 구성 소방서 내 특별 실험장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 실험을 9일 실시했다. 화재조사 연구팀은 '전기화재 단락유형별 화재감식 연구' 라는 주제를 가지고, 배선기구 · 전열기구 등으로 재연실험 세트장을 설치 실시간 전류량과 온도상승을 측정하며 화재의 개연성을 관찰했다. 이번 재연실험은 전기화재발생의 가능성과 원인을 파악키 위해 과전류 및 과부하 발생, 전선합선 및 압착, 누전에 의한 화재발생, 콘센트 플러그 접촉불량 등 4가지 조건을 설정해 실시했다. 괴산소방서 화재조사담당자는 "이날 실험결과를 토대로 향후 화재원인 분석 및 화재예방 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3월중 충청북도 소방본부에서 개최하는 '화재조사 사례발표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에 따라, 17일 오후 2시 괴산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불시출동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유관기관(괴산군청, 괴산경찰서)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 긴급차량 출동로 양보 문화 확산을 통한 재난 현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재래시장에 대해 불시출동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및 유인물 배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 시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해 주시고,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로로 양보운전하기 등 긴급차량이 싸이렌을 울리면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2017년 2월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해야 한다. 괴산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주택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갖추도록 당부했다. 주택에 설치해야 될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기존주택은 오는 2017년 2월4일까지, 신·개축 주택은 건축허가 설치하고 신고를 해야한다. 서에 의하면 지난해 괴산에서 발생한 화재 76건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9건으로 전체화재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괴산소방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무료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화재예방에 나서고 있다. 염병선 서장은 "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라며, 2017년 2월4일까지 모든 주택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저수지 등 내수면 결빙으로 얼음판 놀이 행락객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빙기를 대비한 수난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는 특히, 해빙기에는 얼음이 깨지며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으로 지난 2015년 2월경 괴산군 창산저수지에서 얼음낚시객 1명이 물에 빠진 것을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된 사례도 있어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괴산소방서에서는 △유원지, 저수지 등 사고발생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관계자와의 협력체계 강구 △신속한 출동태세 확보를 위한 수난구조장비 적재 △긴급상황 접보 시 소방항공구조대 헬기요청 등 다각적인 구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기상청 2월 기온전망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는 장기예보에 따라, 해빙기 괴산군에서는 단 한건의 얼음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사시설 내 근로자 거주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음성군 오리농장 화재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사시설 근로자 거주공간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축사시설 내 근로자 거주공간은 대부분 조립식판넬 형태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동절기 취사·난방 등 부주의에 의한 위험성에 상시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근로자 대부분 외국인으로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로 보고 안전점검과 더불어 안전교육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괴산은 축사시설이 많은 지역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최소한의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설치와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간담회 등 유기적인 관계유지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2016년에도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의무화'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섰다. 2015년 1월에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2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은 건축물 사용승인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작동기능점검을 하고, 점검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결과보고서를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괴산소방서는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의무화 시행 1년 동안 소방시설점검 능력부족 및 점검업체의 업무폭주 등으로 형식적인 점검결과보고서 제출이 빈번해, 올해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시 선임자격자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점검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완공검사증명서 발급시 감리결과보고서에 소방시설 작동법 교육사항을 기재토록 하는 등 2016년도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개정법령 미숙지로 인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사전 차단하고자 해당 대상물에 안내문 배부 및 홈페이지 공지를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하는 대상물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개정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괴산소방서는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방안전과(760-0152)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지난해 구조 활동 유형 중 벌집제거 활동이 전체 구조 활동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괴산소방서 구조·구급활동 분석결과 전체 구조건수는 762건으로 전년 대비 20건(9.1%), 구급환자 수는 3,071명으로 전년 대비 144명(4.92%)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활동 유형을 살펴보면 벌집제거가 357건(46.9%)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안전사고 132건(17.3%), 교통사고 116건(15.2%), 동물구조 79건(10.4%), 산악사고 70건(9.2%), 수난사고 8건(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급활동 유형은 질병이 1천689명으로 55%를 차지했고, 사고부상 795명(25.8%), 교통사고 450명(14.7%), 기타환자 137명(4.5%) 순으로 나타났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22일 불정농협건강관리실에서 농가주부 5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2017년 2월4일까지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의무화 홍보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가 괴산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출동훈련 및 홍보 캠페인을 군청, 경찰서와 함께 화재를 가정해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펼쳤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가 출입이 잦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대형판매시설, 공동주택 등에서 화재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안전 픽토그램' 부착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 안전 픽토그램이란 시각적인 비상구 그림이나 사진 등을 부착해 사전에 교육을 받지 않고도 즉각적으로 이해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변화를 줄 수 있는 홍보 기법이다.
[충북일보=괴산]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이 4일 괴산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염 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소방조직에 입문, 제천소방서, 청주동부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증평소방서, 소방본부 등 일선현장과 행정부서를 두루 거쳐 2014년 보은소방서장에 이어 제2대 괴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염 서장은 취임사에서 "119소방강령의 소방정신인 명예, 신뢰,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본연의 업무인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염 서장은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재난의 변화와 흐름을 읽고 미리 대비하며, 신뢰와 사랑이 넘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최종성 괴산소방서장이 29일 괴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최 서장은 음성군 원남면 출신으로 1986년 소방에 입문, 중앙소방학교, 증평소방서, 진천소방서, 충북소방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8월22일 초대 괴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해 농촌지역 소방사각지역 안전망 구축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고, 괴산호 수난안전관리를 위해 9명의 인력을 확보하는 등 괴산군의 재난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30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어려운 고비가 있었지만 가족과 직원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었다"며, "동료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가슴속에 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7일부터 18일까지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은 경희송천아파트, 금석아파트, 반석아파트, 월드아파트 4곳이다. 실태조사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조사와 세대별 대피통로 및 대피공간 실태를 확인하고, 입주민·관리자 를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화재 시 신고요령 및 대피방법과 공동주택 화재안전가이드북을 배포한다. 또한 주민들 대상으로 소화기 Up&Down(거꾸로 들기) 운동, 주택화재 예방 119(소화기 1개 경보기 1개 생명을 9합니다)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소방시설·피난시설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을 권고하고 불량사항은 시정명령을 발부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재난에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을 위한 '2015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3일 밝혔다. 괴산소방서는 주민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은 시장, 중심상가 등을 찾아 홍보전단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119안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화기 Up&Down(거꾸로 들기) 캠페인 △119 캠페인(1가정 1소화기 생명을 9합니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 캠페인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주민 동참에 집중하고 있다. 최종성 괴산소방서장은 "우리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119안전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11일 괴산북중과 칠성중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소방서를 방문 소방관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체력, 자격증, 채용분야, 소방관련 학과 소개 등을 받았다. 야외에서는 소방관들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화재진압 체험을 하는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미래 직업체험을 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우고, 직업에 대한 간접 경험을 통해 안전을 배우며 타인을 배려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청소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왕시 내손2동을 방문해 감자 직거래 행사를 펼쳤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서는 사전에 주문받은 감자 400여 박스(10㎏)를 팔아 68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주민자치위는 앞으로 수확할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사과, 곶감 등 면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했다. 손영일 위원장은 "자매결연지 간 문화·복지·농특산물 등 상호교류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