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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3 14:40:57
  • 최종수정2015.12.03 14:40:57

괴산소방서 직원이 노후된 아파트의 전기 안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7일부터 18일까지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은 경희송천아파트, 금석아파트, 반석아파트, 월드아파트 4곳이다.

실태조사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조사와 세대별 대피통로 및 대피공간 실태를 확인하고, 입주민·관리자 를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화재 시 신고요령 및 대피방법과 공동주택 화재안전가이드북을 배포한다.

또한 주민들 대상으로 소화기 Up&Down(거꾸로 들기) 운동, 주택화재 예방 119(소화기 1개 경보기 1개 생명을 9합니다)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소방시설·피난시설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을 권고하고 불량사항은 시정명령을 발부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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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