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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5 12:14:46
  • 최종수정2016.02.05 12:14:46

괴산소방서 직원이 얼음판 수난사고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저수지 등 내수면 결빙으로 얼음판 놀이 행락객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빙기를 대비한 수난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는 특히, 해빙기에는 얼음이 깨지며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으로 지난 2015년 2월경 괴산군 창산저수지에서 얼음낚시객 1명이 물에 빠진 것을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된 사례도 있어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괴산소방서에서는 △유원지, 저수지 등 사고발생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관계자와의 협력체계 강구 △신속한 출동태세 확보를 위한 수난구조장비 적재 △긴급상황 접보 시 소방항공구조대 헬기요청 등 다각적인 구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기상청 2월 기온전망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는 장기예보에 따라, 해빙기 괴산군에서는 단 한건의 얼음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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