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박대통령이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던진데 이어 29일 북한이 NLL 해상 사격 훈련 등으로 반발하면서 남북 관계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한 주간 남북경협주는 하락하고 방위산업주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0일 공표한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미이행 사업장'에서 충북도내 36개 의무사업장 중 7개 사업장이 미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상장사 중에는 네패스(무응답)와 미래나노텍(재정부담, 장소확보곤란)이 각각의 사유로 명단에 포함됐다.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종합병원, 은행, 주식시장 등이 휴무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채권시장,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등을 모두 닫는다고 밝혔다. ◇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싱가폴 계열사 주식을 처분해 자금 지원 부담을 해소하고 연대보증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7월31일이다. ◇에머슨퍼시픽(진천군 백곡면·025980)=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공조 방침을 재확인한
충북 엄마들의 온라인 모임 '맘스캠프' (회장 김선영·http://cafe.naver.com/cjcjmom)가 2일 세월호 참사 기부금 모금을 위한 맘스캠프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맘스캠프 프리마켓은 집에서 안 쓰는 중고 물품을 공유하고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매달 두번씩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과 모금을 통해 모여진 금액은 세월호 사건 관련 기부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맘스캠프'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팽목항 구호물품 전달과 26일 안산올림픽 공원 임시분향소 방문을 진행한바 있다.맘스캠프 프리마켓은 5월 2일 10시 30분부터 미평동 아이후(청주 여자교도소 옆)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희생자 추모를 위한 노란리본달기, 풍선 날리기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김선영 맘스캠프 회장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슬픔을 함께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앞으로 이 나라에서 이 같은 참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리마켓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희란기자
청주시△청주중학교 다목적교실 신축부지 발굴조사현장 자문회의=오전 10시 청주중 청원군△2014년도 민방위교육(낭성·미원·가덕·남일·문의권역)= 오전 9시 청원군민회관△내수농협 원조합원 경로잔치= 오전 11시30분 내수농협 2층 식당제천시△발효가공연구회 정기교육=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청소년 참여위원 위촉식=오후 4시 소회의실.진천군 △진천군 광혜원 회안 농촌건강장수 마을주민교육 = 오후 7시 30분 회안마을회관.음성군 △수레울권역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오후 7시30분 생극농협 옥천군 △적십자 세탁봉사=오전9시30분 청산면
△한범덕 청주시장= 오전 8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보고회, 오전 11시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통합청주시 복지계획 수립'100인 회의(영유아 분야) 참석△김우종 청원군수 권한대행= 오전 8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확대 간부회의 주재.△이우종 충주시장 권한대행 =오전 8시40분 중앙탑회의실(3층)에서 주간업무보고회 주재△유영훈 진천군수=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김영만 옥천군수=오전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참석.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K 하이닉스'의 '어닝서프라이즈'가 화제가 됐다. 'SK하이닉스'는 1분기가 전자부품 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17일 대전충남중기청에서는 충청지역 대표 중견기업 10개 업체가 '충청지역 중견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중 충북에서는 '자화전자' '어보브반도체' '미래나노텍' 등의 임원들이 참석했다.◇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계절적인 비수기에도 D램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 1조572억6천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은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돌아 투자자들에게 '어닝 서프라이즈'를 안겼다. 주간 상승세를 이어오던 주가는 24일 418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0.37(150원) 오른 4만900원으로 마감했다. ◇메타바이오메드(청원군 오송읍·059210)=오석송 대표는 22일 열린 '군산산업단지 CEO 조찬포럼'에 초청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경영전략을 강의했다. 23일 특별한 이슈 없이 532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상승했던 주가는 24일에도 228만주 가량의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애도의 분위기가 증권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발생한 국가적 참사에 대한 자숙의 분위기는 주식시장 거래 대금 감소로 나타났다. 코스피·코스닥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을 살펴보면 사고 전 4거래일간 평균이 5조5천억원인데 비해 16일 사고 직후 4거래일 평균은 4조9천억원으로 감소했다. 주식시장 하루 거래량은 4월 들어 회복세를 보이던 중이였다.사고 자체가 주가를 좌우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지난 21일 정몽준 국회의원의 막내아들이 SNS에 박 대통령의 세월호 현장 방문 반응에 대해 "국민이 미개하니 국가도 미개" 라는 발언을 하면서 정몽준 테마주가 급락했다.'코엔텍' '현대중공업' ' 현대통신' 등 폭락했던 정몽준 테마주의 주가는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는 정몽준 의원에 사과에 잠시 반등하는 듯 했으나 2거래일째 보합세다.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여행사는 크루즈 여행이나 학교 여행 예약자들의 예약 취소와 출발 보류가 잇따르고 있지만 국내 여행에만 국한됐다. 두 여행사의 주가도 주간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이는 세월호 여파 보다는 17일 1분기 실적둔화 발표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김희란기자
'아세아시멘트'가 14일 t당 가격을 전월대비 6.8% 인상하면서 국내 주요 7개 시멘트 업체가 가격인상을 마무리했다. 레미콘업계는 시멘트 가격을 올려도 최종 고객사인 건설사에서 레미콘 가격을 올려주지 않는다며 시멘트 가격 인상에 반대하고 나섰다. 13일 충북도 자매결연 지역 베트남 빈푹성 정부 대표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충북을 찾았다. 이들은 도정을 안내받는 한편 빈푹성 투자기업인 '자화전자'와 '파워로직스'를 시찰하고 투자 상황 등을 청취했다. ◇메디톡스(청원군 오창읍·086900)=11일 보톡스원 개발사인 앨러건사의 강력한 경쟁상대로 여겨졌던 존슨앤존슨이 차세대 보톨리눔독소의약품인 퓨어톡스의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존슨앤존슨이 보톡스 경쟁약에 대한 개발 중단을 발표하면서 국산 보톡스 '메디톡신'을 생산하는 메디톡스도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세를 탔다. 메디톡스는 지난 1월 앨러건과 바이오 분야 기술 수출 사상 최대 금액으로 보톡스 제조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17일 주가는 전날보다 2.12%(3천200원) 떨어진 14만8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아세아시멘트(제천시 송학면·183190)=성신양회 등 4개사가 지난달 1일부터 시멘트 가격
진도 여객선 사고 관계자들의 발표가 번복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피해자 집계 발표가 여러번에 걸쳐 번복되고 있다.이날 오전 9시께 진도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탑승한 여객선이 침몰 중이라는 보도가 나간 후 학생 전원이 구조됐다는 발표에 안심했던 학부모들은 실종자가 290명을 넘는다는 발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사고 발생 3시간 여가 지난 오전 11시 9분께 경기도교육청은 "여객선에 탑승했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모두 구조됐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오후 들어 "학생들이 모두 구조된 것으로 파악했으나 다시 해경이 구조 중이라는 통보를 해왔다"고 번복 발표했다.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 등 유관기관들도 이날 오후 2시쯤 36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가 곧 190명만 구조한 상태라고 말을 바꿨다.그러나 이 마저도 오후 4시쯤 탑승 459명, 구조 164명, 사망 2명, 실종 293명으로 최종정리됐다.이날 오후 사고 현장에서는 해경 선박을 비롯해 약 60척이 투입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어 실시간으로 구조된 승객 현황을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인터넷뉴스부
5월 1일부터 11일까지가 관광 주간으로 선포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관광 주간에 전국 곳곳서 여행·체험 행사와 관광지 할인 제도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관광 주간 제도는 봄(5월 1일 부터 11일)과 가을 (9월 25일부터 10월 5일) 두차례 시행되며 이번 관광 주간에는 244개 지자체와 23개 정부 부처·기관, 1천168개 관광 업소가 동참한다. 5월 관광 주간은 어린이날·석가탄신일이 이어진 3∼6일 '황금 연휴'와 겹쳐져 직장인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관광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는 관광주간 할인 내용·주요 행사·저렴한 추천 관광 상품이 마련돼있다. 전국 봄꽃 축제 기간 뿐 아니라 국립공원 생태관광, 기획상품, 체험행사, 기차 여행 등으로 구비된 메뉴에 관광주간을 알차게 보내려는 이용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관광주간 기획상품으로 소개된 29개의 여행상품 중 충북 진천과 제천 산야초 마을, 청풍호 유람선 힐링투어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관광 주간 할인행사 쿠폰 메뉴에는 지역별·테마별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충북 지역에서는 다누
10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에 관한 규칙'을 1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바닥재·매트 등을 생산하는 'LG하우시스'와 층간소음 완화재 등을 생산하는 '영보화학'이 층간소음 수혜주로 급 상승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무공천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했던 '써니전자'가 10일 오전 무공천 철회를 확정함과 동시에 하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업계 최초로 20나노급 8Gb DDR4 기반 최대용량 128GB 모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9일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단독 대표이사가 된 데 이어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하이닉스 출신 임원으로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단독으로 겸임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193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0.13%(50원) 오른 3만7천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9일 자사가 생산하는 2차 전지를 적용해 오창·익산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 ESS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ESS는 오창공장에 7MWh, 익산 공장에 23MWh 등
청주시△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 교육=오전 10시 시민회관△농산물 직거래 농협 금요장터=오전 10시 농협 충북본부 주차장△청주시립미술관 착공식=오후 3시 옛 KBS청주방송국△청주예술제 전시개막식=오후 4시 예술의전당 전시관△청주예술제 개막식=오후 6시30분 무심천롤러장△청주청원불교연합회 '오송바이오엑스포 성공기원' 연등 점등식=오후 7시 사직동 분수대 청원군△9회 충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오전 10시 영동체육관△옥산면 축산계 연시총회=오전 10시 30분 면 회의실△선거사무관련 업무협의회=오전 11시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청원·청주 정보통신공무원 워크숍=오후 4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충북보건과학대학 해바리기 콘서트=오후 7시 충북보건과학대 대강당제천시△슬로시티 아카데미 개강식=오후 1시30분 수산면.△18회 청풍호 벚꽃축제 개막식=오후 7시 청풍면 특설무대.진천군△순교박해박물관 축복식 및 개관식 = 오전 12시 진천 배티순교성지.보은군△녹색원예교실 운영사업 연찬교육=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보은동부산업단지 오수처리시설 공법선정 심의위원회=오후 2시30분 소회의실
매주 새로운 코너로 신선한 웃음을 주고 있는 '웃찾사'에 이번주에도 새 코너가 등장한다. 11일 방송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는 새 코너 '이씨'가 선을 보인다.'이씨'코너는 83년생 동갑내기 개그맨 김원구, 오민우, 최기영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김원구(코레스타미디어)는 '미저리' '개투제라블' '연관검색어'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오민우는 '이상해' 최기영은 '연예패밀리'에서 각각 활약했었다. '이씨'는 "이씨 이씨"가 반복되는 후크 코드의 개그로 반전이 있는 대화를 이어나가며 웃음을 유발한다.'이씨'는 첫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김희란기자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5억원 이상 등기임원 개인별 보수가 공개됐다. 충북 소재 기업 중에서는 'LG화학' 'SK하이닉스' '제일모직' 등 대기업 외에도 '스타플렉스' '현대HCN' '코스모신소재', '파워로직스' '풀무원홀딩스' '하이트진로' '자화전자' 등 많은 기업들이 5억이상 임원 연봉을 공개했다. 임원 직위변경·종속 회사 변경 등의 공시도 잇따랐다. '메타바이오메드' '유니더스' '에스폴리텍' '백산OPC' 등은 감사·대표의 직위 변경을 공시했고 '에버다임' '파워로직스' '폴리비전'등은 주요 종속회사 탈퇴 및 편입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청원군 오창읍·068270)=2일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현재 최대주주는 매각 주관사인 JP모간을 통해 관심을 표명한 매수 희망자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매각의 상대방이나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미확정 공시에도 불구하고 3일 591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6.31%(2천900원) 상승한 4만8천85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성솔라에너지 (증평군 증평읍·011930)=해외 수출 호조에 주간 강세를 보였다.
▲박춘섭(FUN커뮤니케이션 이벤트 대표)씨 장인상=발인 4월 1일. 청주 참사랑병원장례식장 목련 1실. 장지 괴산 연풍.
청주흥덕경찰서는 28일 대형마트에서 식료품 등을 훔친 가정주부 A(35·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낮 12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한 대형마트에서 소갈비와 불고기 세트 등 24만8000원 어치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유모차에 실어 몰래 가져간 혐의다.마트에 설치된 CCTV 화면을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경찰에 덜미가 잡힌 A씨는 "나도 모르게 순간 훔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인터넷뉴스부
2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독일순방에 105인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고, 이 가운데 71개 중소중견기업이 포함됐다. 도내 상장사 중에는 '메타바이오메드'와 '에버다임'이 이름을 올려 오석송 회장과 전병찬 대표이사가 대통령 방독에 함께했다. 한국거래소는 24일 STX엔진을 코스피200에서 제외하고 예비종목 1순위인 '자화전자'를 구성 종목에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화전자가 편입되면 코스피200내 충북소재 기업은 11개, 향토기업으로는 유일한 코스피200 종목이 된다. ◇메타바이오메드(청원군 오송읍·059210)=오석송 회장은 25일부터 3박4일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에 105인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이번 동행은 지난 미국, 중국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중소 바이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독일에서의 업무 관계로 당초 일정보다 하루 늦춘 토요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27일 주가는 전날보다 1.07%(35원) 상승한 3천31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신성솔라에너지 (증평군 증평읍·011930)=24일 일본 태양광시공 전문업체 타이요우와 44억 규모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5일에는
도시바 기밀 SK하이닉스 유출 수사 소식과 셀트리온 어닝쇼크가 화제다. 영업실적을 공개한 도내 6개 상장사 중 '에스폴리텍' 등 4개 업체는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고, '에머슨퍼시픽' 등 2개 업체는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을 공시했다. 씨큐브 24일, 원익머트리얼즈 25일, 유니더스 25일 스타플렉스·삼익악기·셀트리온제약은 28일 등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도 줄을 이었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3일 보도를 통해 전자업체 도시바의 메모리 기술이 SK하이닉스로 유출됐다는 의혹을 일본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시바 플래시 메모리 사업과 협력관계에 있던 반도체 회사의 한 남성이 2008년 여름 퇴직한 직후 SK 하이닉스로 직장을 옮겨 도시바의 낸드형 플래시 메모리 관련 기밀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SK하이닉스에서도 퇴사한 상태다. SK 하이닉스 관계자는 "사실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으며 이날 주가는 장 중 상승세를 보이다 전날보다 1.74%(650원) 오른 3만8천50원으로 마감됐다. ◇셀트리온(청원군 오창읍·068270)=1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
셀트리온이 '어닝쇼크'로 인한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어닝쇼크란 기업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 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셀트리온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998억4천542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48.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천262억786만원으로 35.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1.3% 감소한 1천24억5천482만원으로 알려졌다.12일 오전 9시31분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62%(1천700원) 떨어진 4만5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인터넷뉴스부
상장사들이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화학'은 ESS분야 진출을 위해 전력저장용 설비 및 관련제품 제조·설치·매매 등을 사업목적에 넣기로 했고 운송장비업체 '광림'에 인수된 쌍방울은 종합건설업 등 13개 사업목적을 추가하기로 했다.제3지대 신당 창당선언에 안철수 테마주 '써니전자'가 요동쳤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소식에 '메타바이오메드'도 흐름을 탔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오는 1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전력저장용 설비 및 관련 제품의 제조, 설치 및 매매 △냉각, 공기조화, 여과 등 설비 및 관련 제품의 제조, 설치 및 매매를 추가하는 내용을 처리한다. 이는 배터리 제조를 넘어 에너지 저장장치(ESS) 사업 본격화를 의미한다. 6일 주가는 전일대비 0.8%(2천원) 상승한 25만1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써니전자 (청원군 현도면·004770)=2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의 '제3지대 신당' 창당 선언에 3일 600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하루만에
청주시△청주직지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오전 10시 청주체육회관 △33 삼겹살데이 축제=낮 12시 서문시장청원군△가덕면 농촌지도자 정기총회=오전 10시30분 면 회의실△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기공식=오전 11시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대강당△군정업무 자체평가=오후 3시 군청 지하회의실제천시△도시관리계획 재정비용역 최종보고회=오후 2시 시청 정책회의실.단양군△여성발전센터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오후 2시30분 단양여성발전센터.진천군 △2014 진천체육회 정기이사회 = 오후 3시 30분 군청 소회의실. 음성군△정례직원조회= 오전 8시40분 군청 6층 대회의실△지역행복생활권 구성 MOU체결= 오후 3시 충주시청옥천군 △충북도립대학 입학식=오전 11시 충북도립대 영동군△영동대학교 입학식=오후 1시 영동대학교 체육관
한주간 충북 지역 상장사들의 2013년 영업실적 발표가 줄을 이었다. 도내 10개 업체 중 '셀트리온제약' 등 7개 업체는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고 안철수 테마주 '써니전자' 등 3개 업체는 영업손실액을 공시했다. '일동제약'을 포함한 3개 업체는 보통주 1주당 현금 배당액을 결정·공시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제약(진천군 이월면·068760)=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6억1천305만원으로 2012년보다 26.4%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 증가한 526억5천724만원, 영업이익은 47.5% 늘어난 74억9천329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7일 주가는 전날보다 0.43%(50원) 상승한 1만1천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풀무원홀딩스(음성군 대소면·017810)=1주당 1천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풀무원홀딩스는 지난해(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4억원으로 전년대비 13.4%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20억원으로 전년도 순이익 101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27일 전날보다 2.56%(2천400원) 떨어진 9만1천200원으로 마감됐다. ◇스타플렉스(음성군 삼성면·115570)=지난해 영업이익이 60억4천
남북경협주가 바쁘다. 지난주에는 이산가족 상봉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12일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열린 남북 고위급 접촉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자 급락했다. '부스타'와 '서흥캅셀'이 각각 보통주 주당 100원과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구랍 31일이다. 한국거래소가 12일 선정한 '2013년도 공시우수법인' 5개 업체에 '하이트진로'와 'LG화학'이 이름을 올렸다. ◇세미텍(진천군 이월면·081220)=구주권 제출을 이유로 12일부터 상장폐지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세미텍은 지난달 10일 주주총회를 통해 에이티세미콘(구 아이테스트)에 흡수합병되는 합병계약을 승인했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13일까지였고 오는 28일 신주권을 교부한다. 내달 3일 신주권 상장 예정이다.◇유니더스(증평군 증평읍·04448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1666만원으로 전년 대비 33.1%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당기순이익은 94.0% 줄었다. 13일 주가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 전날과 같은 2천10원으로 장 종료됐다. ◇에머슨퍼시픽(진천군 백곡면·025980)=10일 공시를 통해 경기도 가평에 73억원 규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까지 올해들어 모두 48개 상장사가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전날 하루에만 엔알디·에코프로를 비롯한 10개 종목이 BW 행사가격을 낮췄다. 이는 최근 코스닥시장 약세로 인한 개별 종목들의 주가하락 때문이다.통일부는 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오는 20~25일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3년 4개월만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소식에 대북 관련주가 급등했다. ◇셀트리온(청원군 오창읍·068270)=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가 서정진 회장과 김형기 부사장 등 경영진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급락세를 보였던 주가는 6일 반등해 전날보다 2.96%(1천200원) 상승한 4만1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청원군 오창읍·006280)=녹십자의료재단은 신종플루로 알려진 A형 독감 확진 검사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2009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크게 유행하면서 2만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신종플루가 지난해 말부터 다시 유행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국내 독감 환자의 절반 이상이 A형 독감에 감염된
지난 16일 전북 고창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 백신 등 AI 관련주들이 폭등한 가운데 23일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새끼 오리를 공급받은 도내 16개 농장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오는 4월께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S5에 손떨림보정·지문인식·무선충전·메탈메시·방수기능 등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주들이 수혜를 입었다. 충북에서는 손떨림보정 기능 '자화전자'와 무선충전 '크로바하이텍'이 주간 상승세를 보였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22일 최근 유럽 및 일본 특허청에 SRS(배터리 안전성강화분리막) 기술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7년 한국, 2010년 미국, 2012년 중국에 이어 올해 유럽과 일본까지 세계 주요 2차 전지 시장에서 관련 원천 기술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 23일 주가는 전일대비 1.45%(4천원) 하락한 27만2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인수된 엘피다가 22일 D램 반도체 추가 생산을 위해 800억엔을 투자해 설비를 증설한다는 소식에 D램 가격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23일 536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들어 최재형 군수의 군정 철학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정책 추진, 휴식 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엔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가 있다. ◇ 지역 성장 동력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활력 타운 조성과 농촌협약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천267㎡ 용지에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활력 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