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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맘스캠프, 세월호 돕기 프리마켓 진행

2일 오전10시30분부터 미평동 아이후에서

  • 웹출고시간2014.05.01 11:51:16
  • 최종수정2014.05.01 11:51:14

지난달 개최했던 프리마켓 행사 모습

충북 엄마들의 온라인 모임 '맘스캠프' (회장 김선영·http://cafe.naver.com/cjcjmom)가 2일 세월호 참사 기부금 모금을 위한 맘스캠프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맘스캠프 프리마켓은 집에서 안 쓰는 중고 물품을 공유하고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매달 두번씩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과 모금을 통해 모여진 금액은 세월호 사건 관련 기부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맘스캠프'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팽목항 구호물품 전달과 26일 안산올림픽 공원 임시분향소 방문을 진행한바 있다.

맘스캠프 프리마켓은 5월 2일 10시 30분부터 미평동 아이후(청주 여자교도소 옆)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희생자 추모를 위한 노란리본달기, 풍선 날리기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맘스캠프 회장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슬픔을 함께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앞으로 이 나라에서 이 같은 참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리마켓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희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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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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