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을 찾아 수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부여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시간당 최대 11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121㏊가 유실·매몰되고, 주택, 상가 130여 채가 전파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부여군 내 폭우로 인해 발생한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3명이며, 이외에 80여 이재민 가구가 발생했다. 이번 피해 현장 지원은 지난 7월 20일 '충청권 4개 시도 자율방재연합회 업무협약'에서 약속한 '재난 발생시 인력·물자 지원'에 따른 것으로, 복구현장에는 세종시 자율방재단 27명이 투입됐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17곳에서 470명의 자율방재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천557명(누적인원)이 재난대응활동을 펼쳤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9월부터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신고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의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는 지정판매소를 방문해 신고필증을 구매해 폐기물을 부착·배출하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배출품목 선택·결제 후 신고필증을 출력해 폐기물에 부착·배출하는 방식이었다.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비대면 시스템으로, 모바일로 배출품목 선택·결제 후 신고번호, 배출품목 등 납부필증을 부여 받아 일반 종이에 직접 기재해 배출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폰으로 폐기물 촬영 후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에 접속해 성명, 연락처 등 신청자 정보와 배출장소, 배출일자, 배출품목, 배출사진 등 배출정보를 등록, 수수료를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 대형폐기물 납부필증을 출력하거나 빈 용지에 신고번호, 배출품목 등 신고사항을 기재해 부착시켜 배출하면 된다. 수거팀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배출정보를 실시간 확인 후 수거를 하게 되며, 이용자는 폐기물 처리결과까지도 모바일 확인이 가능하다. 이전처럼 납부필증을 프린터로 직접 출력하거나 매장에서 신고필증 구입도 가능하지만, 납부필증
[충북일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세종문화원에서 '이웃집 닥터로 대면 강좌'(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노년기 우울증 발병률이 2배 이상 늘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노인 우울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세종시민을 위해 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이날 세종충남대병원 정신건강학과 전문의 이미지교수(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센터장)가 '노년기 우울증'을 주제로 강좌를 실시한다. 공개강좌 사전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홍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강좌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당일 강좌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고령화사회에 접어드는 우리사회에서 올바른 노년기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가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이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현재 세종시 관내 대부분의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통학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전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9월 관내 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내가 지킨 안전수칙! 나를 지킵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등하교 시간 전동킥보드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8월 말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교통안전교육 8시간에 포함해 3시간 이상 운영하도록 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수업시간과 조·종례 시간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통계 사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법규 영상, 학교 내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생활 규정·방침 등을
[충북일보] 류임철(사진)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9일 1년 7개월 여간의 부시장직을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류 부시장은 오는 22일 자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류 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부장,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자치분권정책관 등을 거쳤다. 류 부시장은 지난해 1월 22일 세종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 이후 따듯한 포용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류 부시장은 이임을 하면서도 코로나19,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의 이임행사를 갖지 않았다. 류 부시장은 "30여년간 공직생활 중 1년 7개월여 행정부시장직을 맡아 오면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최민호 시장님을 필두로 직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했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기쁨이자 행복"이라고 회고했다. 류 부시장의 후임은 경기 수원 출신의 고기동(51·행시38회) 행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네번째 광역복지지원센터가 반곡동(4-1생활권)에 2023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공사가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며, 체계적인 종합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행복도시 내 4생활권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청소년복지 및 장애인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복지형 광역복지지원센터로 부지면적 1만5천19㎡(연면적 1만3천421㎡)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479억 원이 투입됐다. 내부 공간에는 중앙부에 미음(ㅁ)자 형태의 중정공간을 배치하고, 중앙마당을 통해 내외부 공간을 잇는 '어울림 마당'을 조성해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세부시설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호 작업장,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복지지원센터 등 사회복지 및 청소년·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통합형 복지공간으로 구성해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9일 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확정해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서울 프레지턴트호텔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화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근거법인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다, 집무실 설치가 국정과제로 확정된 만큼 기본계획 수립, 설계공모 등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가칭 '지방시대위원회'를 세종시에 설치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해 골고루 잘사는 지방시대를 열어갈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또한 국정과제인 '특별자치시 위상 제고'를 언급하면서 "특별자치시·도 위상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를 확대해달라"고 제안했다. 강력한 지방분권을 만들기 위해선 교부금 내 인건비를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는 기준인건비 적용을 배제하고, 행정기구 설치기준을 완화하는 등 행정특례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보통교부
[충북일보] 세종시 2생활권이 선거구인 시의원들이 지난 19일 한솔119안전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김현옥(새롬동)·김효숙(나성동)·박란희(다정동)·안신일(한솔동) 의원 등은 이날 가람동을 포함해 5개 동을 관할하는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소방 활동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인대 한솔동의용소방대장과 한혜숙 여성의용소방대장도 자리해 의용소방대의 활동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원 일동은 "한솔119안전센터는 관내 급격한 인구증가로 화재·구조·구급 수요가 급등하고 있는 반면, 보람 및 아름 등 타 119 안전센터에 비해 공간이 부족하다"며 "소방인력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2생활권의 화재 건수가 2020년 13건에서 20건으로, 구급 건수도 2천20건에서 2천418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방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한가위를 앞두고 22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2주간 '사회적경제 특별 판매전'(사진)이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추석맞이 판매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내 사회적기업 6곳, 마을기업 3곳, 협동조합 1곳에서 준비한 26가지의 명절선물을 판매한다. 온오프라인에 병행 개최되는 이번 특판전은 '따사누리'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주문하거나, 반짝장터(대면판매)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전은 21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최대 2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과 따사누리 공식 누리소통집(인스타그램) 홍보왕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세종시청 1층에서, 31일은 창업진흥원 2층에서 매일 11시부터 14시까지 3시간 동안 '사회적경제 반짝장터'가 운영된다. 이번 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과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된 제품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행사장 방문 시 추가 10% 할인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충북일보] 류임철(사진)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19일 1년 7개월 여간의 부시장직을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류 부시장은 오는 22일 자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류 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부장,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자치분권정책관 등을 거쳤다. 류 부시장은 지난해 1월 22일 세종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 이후 따듯한 포용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류 부시장은 이임을 하면서도 코로나19,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의 이임행사를 갖지 않았다. 류 부시장은 "30여년간 공직생활 중 1년 7개월여 행정부시장직을 맡아 오면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최민호 시장님을 필두로 직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했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기쁨이자 행복"이라고 회고했다. 류 부시장의 후임은 경기 수원 출신의 고기동(51·행시38회) 행정안전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를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국제관계대사, 시민안전실장,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일정, 행사장 사용계획 등 연차대회 추진상황 보고와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세계적유행(팬데믹)으로 미뤄져 왔던 행사인 만큼 이번 연차대회가 국제안전도시 간 교류 협력과 학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가가 어려운 외국인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을 준비 중이다. 최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오는 10월, 세종이 국제안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50여일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1989년 스웨덴에서 개최한 제1회 사고 및
[충북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8일 초·중등 급별로 차등 지급하고 있는 교원연구비를 균등하게 지급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현재 초중등 교원은 같은 직위임에도 불구하고 급별로 교원연구비를 차등 지급하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교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감협의회는"현재 교원연구비 지급에 관한 규정에 의거 중등 교장·교감(6만원)이 유·초등 교장(7만5천원)과 유·초등 교감(6만5천원) 보다 5천원~1만5천원 적게 받고, 5년차 유·초등교사(5만5천원)가 중등교사(6만원)보다 5천원 덜 받고 있다"며 "교원연구비를 처음 지급할 당시에는 초등과 중등의 예산 재원이 달랐으나 2021년부터는 초등과 중등교원 모두 교육비특별회계에서 지급하므로 이제는 급별 차등 지급할 까닭이 없다"고 주장했다. 교육감협의회는 또 "지난 2020년 1월 제70회 총회에서 교원연구비 학교급별, 시도별 지급단가 통일건을 의결해 교육부에 개정안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교원연구비 지급에 관한 규정' 훈령은 개정되지 않고 있다"며 "교육부가 학교급별로 교원연구비를 균등하게 지급하도록 '교원연구비 지급에 관한 규정'을
[충북일보] 세종시의 배달용 이륜차(오토바이)가 소음과 공해가 없는 전기 이륜차로 오는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두 바뀐다. 세종시는 현재 운행 중인 1천대 규모의 배달용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100%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배달용 오토바이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배달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대기오염, 생활 소음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세종시에서 영업 중인 배달용 이륜차를 100%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고, 전기 이륜차 충전시설 60기를 주요 지점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18일 이륜차 판매·대여 기업인 바이크뱅크(대표 김민규), 배달 대행 플랫폼 기업인 로지올(대표 채헌진)과 함께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환경부 주관 '민간참여형 무공해차 전환사업'에 신청,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60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국비 21억 원을 투입하고 민간투자 27억 원을 유치했다. 충전시설 설치에 필요한 부지는 시에서 제공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8일부터 9월 2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가 세종의 경우 충청권 시도교육청과 함께 온라인 원서접수가 시범 운영되며, 온라인 사진 등록 시스템도 도입된다. 다만 응시자는 온라인 원서접수 후에 접수내역을 가지고 반드시 원서접수처를 방문해 응시자 본인 여부와 응시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자필 서명해야 원서접수가 최종 완료된다. 온라인 원서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응시원서는 수험생이 온라인 원서작성 시스템에서 직접 원서를 작성한 후 졸업예정자의 경우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 완료하면 된다. 다만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 한함),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거주자(해외 여행자는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음),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등은 예외적으로 대리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세종시에 거주하는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와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단장 전현식)은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정신건강 연구상담 분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17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정신건강 공동 협력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지역 정신건강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원활히 수행함과 동시에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연구 및 지역 정신건강 상담 활성화, 대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소속 직원과 연구원 일정 기간 활용 △국내외 관련 기술정보 조사 및 제공 △산업 기술과 관련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공동 개최 △장비와 시설을 공동 활용 △협동 연구 수행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최임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가운데)은 지난 17일 어린이박물관 및 통합시설 건립공사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건설 관계자들에게 안전·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병순·허남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17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관리사무소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인 '행복한 아름동 365'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복지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관내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최근 집중호우 등 빈번해진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과 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등 9가지 자연재해에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유형·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에서 최대 87%까지 지원한다. 또한 일괄적인 액수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 면적이 늘어날수록 보험금이 늘어나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어 개인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풍수해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민영보험사 6곳에서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 동시에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해 시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안전신고나 개선사항은 누구나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안전한 세종 구현을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시는 이번 점검에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해 다중 이용이 많고 고위험시설, 붕괴 등 사고발생시설, 시민 관심분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공공·민간분야 98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점검실명제로 공유해 안전의 책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대상 시설물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실시하는 한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내실화와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점검기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지방분권세종회의는 17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가운영체계 혁신을 위해 부총리급의 정부부처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지방분권세종회의는 "지방시대의 국정목표와 엇박자를 내고 있는 작금의 정책 혼선을 정비하고 대통령 세종 집무실, 2차 공공기관 이전, 초광역지방정부(특별연합) 구축 등 명실상부한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 윤석열 정부의 국가운영체계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부총리급의 정부 부처 설치 등 강력한 집행체계를 구축하라"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병순·허남태)는 17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 세종점(센터장 조형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이들은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 활동을 지원하는 '아름꿈나무교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름꿈나무교실 사업은 아동들에게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수영, 탁구, 풋살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며 1인당 1종목씩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 조형관 센터장은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시책 발굴과 점검에 적극 나섰다. 시는 17일 집현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하반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청렴시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24일 실국본부별 전 직원이 참여해 시민, 외부전문가가 심사단으로 참여하는 청렴시책 발표회를 진행하고 매월 실적을 점검하며 시 누리집과 내부게시판에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청렴시책발표에서 발굴한 24가지 청렴시책을 포함해 부서별 추진 중인 시민·직원 대상 청렴시책 성과 등을 점검하고 개선사항, 간부공무원 중심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실국본부별로 추진 중인 대표적인 청렴시책으로는 △실국본부장(부서장)-직원간 소통행사 △MZ세대·신규직원과의 역멘토링 △현장중심 청렴책임관제 운영 △유관기관·단체와의 청렴소통 행사 △자체 청렴설문조사·민원친절도 모니터링 등이다. 올해 시는 반부패·청렴시책 개선방향으로 △부패취약분야 체계적 관리 △내부 조직문화 개혁 △부패방지제도 운영 내실화를 중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7일 신설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에 고교생 당원을 임명하는 등 파격적인 당직자 제2차 인선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날 당내 1호 청소년당원인사 세종 두루고 3힉년 안상현 군(사진)을 신설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청소년위원회 설치라는 세종시당 행보에 전국의 청소년당원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청소년 비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당은 기존의 상설위원회와 별개로 세종시의 민생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우문현답(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 TF'를 별도 조직으로 만들었다. 우문현답 TF는 젊은 당원들을 위주로 구성해 류제화 시당위원장이 직접 맡아 이끌 예정이다. 류 위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에 뜻을 함께 하는 인재들을 발굴하겠다"며 "이제 세종 시민들이 가진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재미교포가 세종시에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를 포함해 유물 324점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주 중인 교포 김대영(91)씨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324점(회화 144점, 도자 113점, 공예·기타 67점)을 공개했다. 대표적인 기증 유물은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 공립 안중식의 '화조영모도십폭병풍', 운보 김기창의 판화 등이다. 겸재 정선(1676∼1759)이 그린 선면산수도는 말 그대로 선면(扇面), 즉 부채형 화면에 그린 산수화로, 앞쪽에 작은 언덕들과 종류가 다른 나무가 그려져 있고, 그 뒤로는 먼 산이 병풍처럼 배치돼 있다. 노년기 겸재의 원숙하면서도 정제된 필력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는 이 작품을 세종시 지정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심전 안중식(1861~1919)은 조선 말 장승업(1843~1897)의 제자로, 산수화와 행서에 능통한 근대 대표 화가로 꼽히고 있다. 총 10개의 접힌 면으로 구성된 '화조영모도십폭병풍'은 독수리, 말, 닭, 해오라기 등 8가지 소재를 활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에 학교 기본운영비 22억2천451만원을 추가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의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을 해소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공요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금액은 관내 142개교에 22억 2천451만 원으로, 교당 평균 지원금액은 1천566만 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집행현황을 조사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해당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본운영비로 편성해 교부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 기본운영비 중 공공요금을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여름철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