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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관리사무소 간담회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범지기마을 관리사무소장과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2.08.18 09:42:43
  • 최종수정2022.08.18 09:42:43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범지기마을 관리사무소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병순·허남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17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관리사무소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인 '행복한 아름동 365'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복지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관내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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