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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단월초, 게이트볼로 세대 간 공감 프로젝트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04 13:50:09
  • 최종수정2024.07.04 13:50:09

충주 단월초 학생들이 게이트볼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가 지난 4월부터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이트볼을 통한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북도교육청의 '세대공감 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 선정에 따라 시작됐다.

충주시 노인회 소속 단월 게이트볼 장봉래 회장, 조광희 사무장이 매주 2시간씩 학생들을 지도하며 세대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단월초는 2024년 중점교육으로 건강 체육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게이트볼 외에도 사제동행 놀이 활동, 몸 활동 뉴스포츠, 음악줄넘기, 승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연지(4년) 학생은 "할아버지 선생님과 함께 게이트볼을 하게 돼 재밌고 앞으로 할아버지와 함께 운동을 열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미 교장은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배우고 공감 능력과 끼를 키워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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