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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 한솔119안전센터 방문

"공간 부족 등 근무 여건 개선과 출동 수요 증가로 충분한 지원 필요"

  • 웹출고시간2022.08.21 12:49:17
  • 최종수정2022.08.21 12:49:17
[충북일보] 세종시 2생활권이 선거구인 시의원들이 지난 19일 한솔119안전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김현옥(새롬동)·김효숙(나성동)·박란희(다정동)·안신일(한솔동) 의원 등은 이날 가람동을 포함해 5개 동을 관할하는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소방 활동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인대 한솔동의용소방대장과 한혜숙 여성의용소방대장도 자리해 의용소방대의 활동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원 일동은 "한솔119안전센터는 관내 급격한 인구증가로 화재·구조·구급 수요가 급등하고 있는 반면, 보람 및 아름 등 타 119 안전센터에 비해 공간이 부족하다"며 "소방인력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2생활권의 화재 건수가 2020년 13건에서 20건으로, 구급 건수도 2천20건에서 2천418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방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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