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2023학년도부터 세종미래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세종시의회 본회의에서 세종하이텍고의 세종미래고로의 교명 변경이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명 변경은 세종하이텍고 학과재구조화 사업과 함께 진행됐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총동문회 구성원 모두의 염원을 담아 이뤄졌다.. 최성식 교장은 "교명변경과 학과 재구조화를 시작으로 세종뿐만 아니라 중부권 최고의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직업계 고등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하이텍고는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 승인을 받아 학과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는 베이커리카페과, 코스메디컬과, 스마트기계과, 로봇트로닉스과 4개 학과로 개편한다. 또한 학과별 교육과정 로드맵에 따라 실습실을 비롯한 학교시설을 전면 재정비하는 한편 신입생 전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기숙사를 갖추고 오는 11월 21일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속보=KTX세종역 건립과 관련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고무된 세종시가 후속 조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지난 20일 국감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세종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KTX 세종역 신설이 세종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기반시설"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 시장은 "이번 국감에서 이채익 위원장(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박성민 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 등께서 KTX 세종역 신설 필요성에 적극 공감, KTX 세종역 신설 추진의 탄력을 받게 됐다"며 "기술적 어려움에 대한 일부 감사위원님의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KTX 세종역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기반시설"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KTX 세종역 설치 당위성을 정치권으로부터 인정받은 만큼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반드시 세종역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최근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 굵직한 국책사업들이 확정돼 광역교통망 확충 필요성이 더욱
[충북일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의 30년후 가구 형태는 어떻게 변할까. 인구가 줄고 고령층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의 가구형태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도 이같은 흐름 변화에 따라 지금과 달리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최근 전국 17개 시·도의 장래가구추계치를 발표했다. 추계기간은 2020년부터 2050년까지 30년으로 잡았다. 이 기간 동안 총가구수, 평균 가구원수, 1인 가구, 부부가구, 부부+자녀가구 등의 변화 형태를 다양한 통계치를 통해 추계했다. 총가구수에 있어서 세종은 2020년 13만 6천 가구에서 2050년 30만 1천 가구로 2020년 대비 12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부산·대구는 2029년부터, 서울은 2030년부터, 울산은 2033년부터 가구 감소가 시작돼 2050년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가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 가구원수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2050년 평균 가구원수는 세종과 경기를 제외한 15개 시·도는 2명 미만이 될 전망이다. 세종은 2020년 2.51명에서 2050년 2.05명으로 경기(2.02명)와 함께 유일하게 평균가구원수가 2명이 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17일 실시되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를 앞두고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된 15개교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다. 안전점검은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하며 우선 학교에서 자체 점검한 뒤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에서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변형 및 부착물의 안전성 △지진 발생 대비 내장재, 부착물 등의 고정상태 △화재 대비 시험실 내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수능시험장 주변 통행로, 절개사면, 공사장 등 안전점검 △시험장 난방시설 작동 여부 및 동파 예방 점검 △방송시설에 대한 작동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초·중·고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장은정), 종촌종합복지센터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미경)와 협력해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디지털 예절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심각성을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게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한다. 또한 교육을 마친 뒤 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내년도 성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켜야 할 디지털 예절에 대해 알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기업들의 잇단 장학금 기탁이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은 지난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전월, 기신농장 등 지역기업 3곳과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김기관)는 이날 장학금 2천500만 원을 기탁,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특별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추가로 쾌척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향토기업인 ㈜전월(대표 이은영)과 기신농장(대표 천용민)도 이날 각각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들 기업 역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종시의 장학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해 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기부금을 발판 삼아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육성팀(☎044-86
[충북일보] 세종시 다정동이 오는 29일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다정한 가온한마당 축제'(사진)를 개최한다. 다정동은 이번 축제에서 △쓰담걷기(쓰레기 주으면서 걷기) △주민참여 공연 △어린이 돗자리장터 △체험부스 운영 △마술 서커스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한음오페라단 초청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주으며 걷는 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건강증진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주민참여 공연은 어린이 합기도 시범부터 어르신 하모니카 공연까지 온 세대가 참여한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다정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주민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조치원읍 복컴, 중심가에서 '제2회 조치원문화제'(사진)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조치원문화제는 조치원읍과 조치원문화제추진단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문화축제로, '미래를 품은 조치원', '문화로 우리를 잇다'라는 표어로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선사하고, 시민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준비됐다. 첫날에는 조치원읍복컴 야외무대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2022 가을음악회'를 진행한다. 둘째날에는 '중심가로 문화축제'로 △스탬프 투어 △거리공연(버스킹) △사생대회 △줄넘기대회 △마을장터 △코스튬대회 △읍민노래자랑이 열린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플리마켓 △동네밴드 프로젝트 △폐막식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 △청자장 홍차 시음회 △생활문화거점시설 목공체험 △번암리 마을투어 △도시재생 문화해설투어 △조치원문화정원 심야영화관 △청춘관 제22회 전시회 '한림제지' △상생협력상가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열린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조치원문화제의 다양한 이벤트와
[충북일보] 발암물질 성분을 함유한 열매 '빈랑'이 최근 5년간 100t이 넘게 수입됐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돼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사진·세종시갑·기획재정위원회)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암물질 성분을 함유하는 열매 '빈랑'이 최근 5년간 103.2t이 수입됐다. 빈랑 열매에 함유된 '아레콜린' 성분은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 연구소에 2급 발암물질로 등록됐다. 흔히 구강암을 유발하고 중독·각성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빈랑을 기호품처럼 다량 소비하는 중국에서는 이미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2020년 식품 품목에서 제외했고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홍보·판매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진열된 제품을 수거하는 조치까지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한약재로 분류되는 탓에 수입통관 제재 없이 5년간 103t 넘게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8월말 기준 30.3t이 수입되며 지난해 전체량 대비 1.42배 증가했다. 주무부서인 관세청과 식약처는 그동안 수차례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홍성국 의
[충북일보] KTX세종역 건립에 여당 의원들이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밝힘에 따라 세종시가 고무된 모습이다. 세종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잇단 호재로 과거와 달리 KTX세종역 건립을 위한 여건이 변화됐다고 판단했지만 지난 20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겠다는 여당 의원들의 분명한 지원의사를 확인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여당 의원들은 입을 모아 KTX세종역 설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세종시는 23개 중앙행정기관이 있는 그야말로 행정수도인데 KTX세종역 신설이 지연된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은 뒤 "인근 지자체(충북)의 반발이 예상되는데 최대한 정치력을 발휘해서 꼭 KTX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종시에 힘을 실어주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한발 더나아가 "세종시는 명실공히 행정수도라고 봐야하는데. 역이 없다는게 말이 안된다"며 "충북에서 반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오히려 파이를 키워야 오송역도 살고 세종역도 사는 윈윈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충북일보] 국회 행안위의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여당의원들이 KTX 세종역 건립에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힌 것을 놓고 세종의 여야가 치열하게 격돌했다. 민주당세종시당은 지난 21일 성명을 통해 "KTX 세종역 설치는 민주당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사업"이라며 "(지방선거 당시)정작 최민호 후보는 KTX역 신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경부선 조치원역에 KTX를 정차시키는 것이 현실성이 있다고 부정적으로 말했는데 최 시장 본인이 어렵다고 본 KTX 세종역 설치를 이젠 시장이 됐다고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생각을 바꾼 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몇 년간 민주당이 노력해 왔던 흔적마저 폄훼하고 선동질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KTX 세종역 설치가 지연된 건 세종시 국회의원들과 민주당에 물을 게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충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민호 시장에게 먼저 묻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세종시당도 성명을 내고 민주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KTX 세종역 신설에 적극 찬성하고 나선 것은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20일 2022년도 5차 임시회에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이 공동제의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조직·예산·운영 등을 규정하는 '지방의회법'을 제정함으로써 지방의회법의 위상을 정립하고 독립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상 의장은 지난 9월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처음으로 제안했고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공식 안건으로 제출했다. 특히 건의안에는 현재 국회에 3건의 지방의회법 제정 법률안이 발의돼 있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조속히 법제화에 나서야 한다는 전국 지방의회 차원의 요구가 담겼다. 이날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가결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상병헌 의장은 "300명의 국회의원을 규율하는 준거법인 국회법은 있는 반면, 3천8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규율하는 준거법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번 건의안
[충북일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확대한 결과 잔류농약 검출률이 7배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총 14건의 농산물에서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검사결과인 2건에 대비해 12건이 늘어난 것이다. 부적합 농산물은 미나리, 참나물, 근대 등이며 농약은 터부포스, 플룩사메타마이드 등 8가지 성분이다. 시는 잔류농약 검출 건수가 증가한 배경으로 특별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기존 319종에서 340종으로 확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식약처 중점검사항목으로 지정된 '터부포스'와 '플룩사메타마이드' 성분은 관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의 57%를 차지했다. 또한 전국적으로도 검출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산물은 물 세척만으로도 농약이 대부분 제거되기 때문에 안전한 섭취를 위해서는 농산물별 세척요령에 따라 꼼꼼히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은옥 식품연구과장은 "최근 국내에서 잔류농약 부적합률이 상당히 높아지는 추세"라며 "검사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세종시에 안전한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28일까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버스 타기 좋은 날! #버스타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시국으로 주춤했던 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세종 시민분들이 버스를 타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세종도시교통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ctc170105)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된다. 리그램 시 글 상단에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바라는 점을 간단히 작성하고 업로드 해야 한다.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베스트웨스턴 호텔 숙박권, 교통카드 2만원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시민들이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지난 21일 여성위원장에 김현옥 세종시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 인선을 완료했다. 청년위원장에는 박범종씨가, 노인위원장에는 홍성욱 세종시당 고문이 임명됐다. 또 대학생위원장에는 장규영, 장애인위원장에는 김지혜, 노동위원장에는 정명식, 농어민위원장에는 정용화, 을지로위원장에는 이순열, 사회적경제위원장에는 유인호, 직능위원장에는 문서진, 자치분권위원장에는 김효숙, 다문화위원장에는 이현정, 교육연수위원장에는 김연복, 홍보소통위원장에는 김성민, 소상공인위원장에는 함현민이 각각 선정됐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2년 세종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학생자치, 기초학력, 무상교육, 학교폭력, 학교급식 등 세종교육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조사 결과를 통해 주요 업무, 공약 사업 등 주요 정책별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두루 활용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한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서면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은 학교와 교육청 누리집, 가정통신문 앱 등에 게시된 링크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심도있게 원인을 분석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체육회(회장 황병순)와 고운동체육회(회장 김민예)가 지난 22일 온빛초등학교에서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답고운 주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동과 고운동은 지난 2017년 2월 고운동이 분동되기 전까지 하나였던 동으로 두 동만의 체육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아름동과 고운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와 풍물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랑경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다양한 초청공연, 체험부스 운영, 경품추첨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황병순 아름동체육회장은 "동 이름처럼 아름답고 고운 주민들이 모여 오랜만에 화합할 수 있는 활기 넘치는 한마음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호)은 국립세종수목원과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으로 지난 22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하는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지역주민 10가족이 참여한 이날 나들이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지원으로 '탄! 산! 수!'(탄소를 줄이고 산소를 만드는 수목원 산책), 수목원 관람, 모두의 정원(소쿠리 정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김민호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지역주민들이 허물없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의 국내외 국제교류 협력학교 교사들이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 세종에서 '제1회 세종 국제교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과 해외 협력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교사의 국제 교육·교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 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춰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세종시 37개교와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브라질 등 13개국의 47개교가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확대해 온 수업 중심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사 간 실질적인 만남을 통해 향후 견고한 해외 국제교류 협력 파트너십을 정립하는 기회가 됐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국제 교육교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해 국제화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KTX세종역 건립에 여당 의원들이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2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세종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KTX 세종역 건립에 높은 관심과 함께 조속한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세종시가 23개 중앙행정기관과 25개 기관 등 그야말로 행정수도인데, 대통령 제 2집무실 설치와 함께 세종의사당이 들어선다면 추가 이동수요가 높을 것이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돼야 될 것인데, 현재 서울과 세종 직접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 없다. KTX세종역 신설이 지연된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최민호 세종시장은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시키려면 인구가 적은걸로 분석됐다. 그러나 최근에 국회세종의사당이 오는 2027년 들어서고. 대통령집무실도 설치되면 관련 이동인원이 5천명정도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종에 KTX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의 답변을 들은 이 위원장은 "인근 지자체(충북)의 반발도 예상되고 있다. 최대한 정치력을 발휘해서 꼭 KTX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서 양질의 행정체계를 다 누릴 수 있도록 우리 국회도 적극 지원하겠다. 세종시도 적극 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30건에 대해 유사사업 범주화 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마을 축제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하여 △우아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배움 나누기 △꿈과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예술로 행복한 교육 공동체 만들기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제안한 시민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학교는 2023년도 공모 시에 우선 선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사업 우선 지원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결과 미래교육 창의융합교육 분야에서 독서·인문교육, 정보교육(원격수업, 스마트교육, 소프트웨어교육), 예술·체육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혁신교육 분야에서는 학교문화 혁신 지원, 교직원 전문성 강화, 학교 현장지원체제 구축 순이었다. 책임교육에서는 기초학력향상,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균형발전 추진, 학교안전강화 순으로 응답했다. 학습도시 세종에서는 평생교육 및 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과후 돌봄 운영 순으로 답했다. 세
[충북일보] 세종시가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상가 허용용도 완화를 담은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을 20일 고시했다. 이는 지난 8월 10일 발표한 상가공실 최소화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정4기 출범과 함께 제시한 핵심공약인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조치의 첫 번째 성과물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로 상가 허용용도가 완화되는 구역은 상가 공실 문제가 심각한 간선급행버스(BRT) 역세권 및 금강수변 상가다. 이에 따라 BRT 역세권 상가의 경우 이·미용원, 주민체육시설 등, 금강수변 상가는 이·미용원, 서점, 일반업무시설 등이 추가로 허용된다. 시는 2007년 12월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그동안 BRT 역세권 상가는 학원, 병원, 업무시설에만, 금강수변 상가는 음식점, 소매점, 공연장만 입점을 허용해왔다. 시는 상가공실 해소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그동안 불허해왔던 상가의 업종 허용용도를 완화하기로 하고, 지역 상인과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협의체를 통해 논의해왔다. 지난 6월에는 시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가업종 규제완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설문 결과
[충북일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지역밀착형 자치경찰 시책발굴과 세종자치경찰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세종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사진)을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자치경찰에 관심있는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주민치안과 밀접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 사회적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관련 정책 아이디어다. 응모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rlaantjd27@korea.kr)또는 세종시 온라인 공모시스템(www.sejong.go.kr/contes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6점을 선정해 총 상금 280만 원을 수여한다. 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세종 자치경찰 주요 시책과제로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교육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세종시의회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후속 조치로 본격적인 금융교육에 나섰다. 이번 금융교육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금융교육 강화 △교육공동체의 금융교육 역량 강화 지원 △금융교육 관련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연계해 금융·경제교육 활용 자료를 정리한 '한눈에 보이는 금융·경제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 이 자료는 초·중등 학년별로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배워야 할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만든 자료로, 초·중등 금융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주도해 제작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 생활하는 학생들이 현명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올바른 금융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금융역량이 초등학교부터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정해진 기한 내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을 촉구했다.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또는 격리된 경우 신청이 가능한데, 신청기한을 넘기면 받을 수 없다. 신청기한은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다. 신청자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2년 7월 11일 격리자부터) 금액에 해당하는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부과보험료(노인장기요양보험료 제외)'를 적용하며, 본인의 건강보험료는 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경우 1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5만 원 정액 지원한다. 격리기간 중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았거나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은 생활지원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