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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3 12:51:26
  • 최종수정2022.10.23 12:51:26

세종시교육청이 마련한 제1회 국제교사컨퍼런스가 지난 21~2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충북일보] 세종의 국내외 국제교류 협력학교 교사들이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 세종에서 '제1회 세종 국제교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과 해외 협력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교사의 국제 교육·교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 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춰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세종시 37개교와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브라질 등 13개국의 47개교가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확대해 온 수업 중심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사 간 실질적인 만남을 통해 향후 견고한 해외 국제교류 협력 파트너십을 정립하는 기회가 됐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국제 교육교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해 국제화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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