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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 상반기 74만 8천469명 방문

4월 말부터 방문객 급증, 올해 150만 명 예상

  • 웹출고시간2024.07.03 11:31:33
  • 최종수정2024.07.03 11:31:33

진천 농다리가 올 상반기 방문인원이 7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농다리, 한반도 전망대, 초평호 제1 하늘다리, 미르309출렁다리.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 수가 올 상반기 74만8천469명으로 집계됐다.

월별 방문객 수는 △1월 3만1천763명 △2월 2만9천85명 △3월 5만1천352명 △4월 14만9천91명 △5월 21만5천866명 △6월 27만1천312명으로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맨발 황토 숲길, 농다리 스토리움, 푸드트럭 등이 본격 운영되고 초평호가 다수 언론에 보도되면서 지난 4월 말부터 방문객이 급증, 지난해 총방문객인 32만1천951명을 이미 2배 이상 뛰어넘었다.

진천군에서 가장 많은 연간 60~70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5개 골프장의 총방문객 수를 처음 넘어서면서 명실공히 진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현재 농다리 방면에 설치돼 있는 무인 계측기를 초평호 방면 진입로에 추가 설치해 정확한 방문객 수를 산출할 예정으로 올해 15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인 방문객 급증에 그치지 않도록 현재 조성 중인 폭포 전망 데크는 물론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조성해 농다리를 품은 초평호를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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