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5.09 13:12: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초등학교(교장 김장응) 5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강세나(12)양이 지난 2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25회 MBC창작동요제에서 충북도내 처음으로 장려상에 입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양은 전국 각지에서 600여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경쟁을 뚫고 최종 9개팀이 결선에 오른 이번 대회에서 ‘내 동생 참새래요’(작사.작곡 김영애 김영피아노학원장)란 곡으로 입상했다. 이는 이 창작동요제가 치러진 지난 25년 동안 도내에서 거둔 첫 쾌거다.
김영애 원장은 “본선에 올라간 팀 대부분이 대도시 부유계층의 학생들이지만, 세나와 저는 작은 시골의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이어서 오히려 주목을 받은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금까지 ‘새싹들이다’ ‘노을’ ‘아기염소’ 등 수많은 인기 동요를 배출한 MBC창작동요제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동요제다. 올해는 개최 25년을 기념해 어린이와 어머니로 구성된 1천명의 합창단을 무대에 세우는 특별공연과 세븐, 슈퍼주니어 등 인기가수가 다수 출연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성황을 이뤘다.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