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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04 14:3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지역 소재 4개 초등학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유적지와 공공시설 등의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증평초 김장응 교장의 제안으로 증평향토문화연구회(회장 유병택)와 증평문화원(원장 최성균)의 설명, 증평군의 차량 제공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에 실시되고 있다.
이 행사는 증평초 9학급(288명), 삼보초 4학급(131명), 죽리초 1학급(14명), 도안초 1학급(17명) 등 4개 초등학교 4학년생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4일 증평초 4학년 1반 학생 34명은 대상으로 하수종말처리장, 향토자료전시관, 김득신 묘소, 연병호 생가, 인삼바이오센터, 야생동물자연학습장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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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