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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3 20:5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벼키다리병이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벼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대농민 방제지도에 나섰다.
벼 키다리병은 감염정도가 많았거나 병감염이 잘되는 감수성품종은 일반 관행적인 종자소독법으로는 소독효과가 낮아 방제에 어려움이 컷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종자소독 방법을 실천하도록 당부했다.
매년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이삭이 팰때 감염된 키다리병원균은 종자의 배나 배유속으로 침입하여 기존방법으로는 방제가 불가능하며 발생이 심했던 지역에서 생산된 종자나 오대벼, 주남벼등 감수성품종은 새로 개발된 종자소독법을 활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 의한 새롭게 개발된 종자소독 방법은 먼저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하여 충실한 종자를 물온도 60℃에 10분간 볍씨온탕침법으로 담근후 기존의 종자소독약제인 프로라츠유제(스포탁, 삼공스포탁)로 30℃의 소독약제에 24시간 - 48시간을 침지 소독후 20℃정도의 물에 5일정도 침종을 실시한다.
이어서 1 - 2mm로 싹틔우기를 실시하고 싹틔운볍씨 1kg당 후루디옥소닐소독약(자바라종액수) 습분의처리제 3cc에 물7cc를 희석한 소독액에 종자를 고루 묻히는 소독법을 이용해줄 것을 권했다.
새로운 소독방법은 기존방법보다 28%의 효과가 있으며 40%이상 감염된종자도 97%의 방제효과를 볼수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관계자는 키다리병방제를 위해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소독후 남은 약액은 버리면 오염이 되므로 석회나 퇴비, 볏집재, 흙을 넣어 침전을 시킨후 물층을 버리면 오염을 줄일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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