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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목훈재단, 충주 고교생에 장학금 전달

2003년부터 매년 충주 지역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31 13:29:24
  • 최종수정2024.07.31 13:29:24

배상돈 퍼시스 대표이사가 충주시청을 찾아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후원할 장학금 72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퍼시스 목훈재단이 3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주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720만원을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6명의 학생에게는 각각 12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목훈재단은 2003년부터 퍼시스 공장이 위치한 충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2년째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51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2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두고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퍼시스 목훈재단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배상돈 퍼시스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충주 지역 발전에 기여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퍼시스 목훈재단은 손동창 이사장, ㈜퍼시스홀딩스, ㈜일룸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장학금 지급과 학술 연구 지원, 자선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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