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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과학체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4.07.30 16:14:28
  • 최종수정2024.07.30 16:14:28

청주지역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30일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마하콘서트’에서 천문·우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30일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마하콘서트'에서 천문·우주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공군사관학교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군사관학교'라는 모토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2회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회차이며, 2회차는 오는 8월 운영 예정이다.

행사는 공군사관학교 본부 항공우주연구소 산하 천문대에서 천체사진 관람, 천체 시뮬레이션 체험, 천문 우주 교구 조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사시설로 쉽게 공개되지 않는 공군사관학교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개방한 것으로, 우주과학문화체험에 소외된 계층의 아동들이 그 격차를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과학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신 공군사관학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큰 꿈을 기르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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