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명지병원, '제천·단양권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제천·단양권 지역 책임의료기관 필수보건의료 분야 협력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07.30 15:33:54
  • 최종수정2024.07.30 15:33:54

제천·단양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명지병원과 지역 관계기관 대표자들이 '원외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 받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단양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명지병원이 30일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명지병원과 제천시보건소, 단양보건의료원, 충청북도청, 제천소방서, 단양소방서, 충청북도 공공의료지원단, 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지역 관계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원외 대표협의체에서는 △명지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원외 대표협의체 위원위촉식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에 관한 발표 등이 이뤄졌고 상호협력과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기혁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지역 책임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제천시와 의료기관, 소방본부, 보건소 등 모든 참가 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공공의료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제천·단양 진료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병원은 2024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책임의료기관에 지정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사업, 중증 응급 이송 전원과 진료 협력사업, 재활 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