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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용 제천소방서장, '성보나 벤뚜라 지도 방문

중점 관리 대상 찾아 점검 후 안전관리 강화 당부

  • 웹출고시간2024.07.17 13:45:06
  • 최종수정2024.07.17 13:45:06

윤명용(가운데) 제천소방서장이 노인요양시설 성보나 벤뚜라를 찾아 관계자에게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16일 노인요양시설 성보나 벤뚜라를 찾아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노인요양원과 유치원, 기숙사동으로 구성된 성보나 벤뚜라는 40명의 직원과 거동이 불편한 70여 명의 노인이 상주하는 노인요양시설로 화재진압 및 신속한 인명 대피가 어려운 2급 특정소방대상물이다.

화재 위험요인 확인 등 관계인 의견 청취를 마친 윤 서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피난계획 수립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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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