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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 혁신 '우수 디지털 전환 모델' 참여기업 모집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경진대회 개최
음식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3개 분야

  • 웹출고시간2024.07.16 16:39:33
  • 최종수정2024.07.16 16:39:33
[충북일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기술보급이 가능한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업종별 특화된 우수 스마트기술 묶음(패키지)을 추천받아 우수한 모델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이다.

신청 분야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기타 등 3개 분야다. 음식업·도소매업에서 각각 1개, 서비스업·기타 분야에서 2개의 우수 모델을 선정해 총 4개의 우수모델 중 평가 결과 상위 2개 모델을 제안한 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4개 모델은 오는 9월부터 도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 뒤, 총 200개 내외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점포별 최대 1천200만 원까지 정부가 비용의 70%를 지원해 보급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문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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