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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네일아트봉사단, 가곡면 보발리 화재 주택 청소 봉사

  • 웹출고시간2024.06.02 15:05:00
  • 최종수정2024.06.02 15:05:00
[충북일보] 단양군 네일아트봉사단과 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 30일 가곡면 보발리 화재 주택을 찾아 청소 봉사를 했다.

화재는 지난 5월 27일 가곡면 보발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건조기 근처에 스파크가 나며 발생했다.

이날 8명의 자원봉사자는 그을음을 입은 현관 베란다와 창고를 말끔히 청소했다.

한 봉사자는 "이웃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말에 마음이 아파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이번 청소로 미미하겠지만 피해 주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일 화재진압을 위한 지붕 일부 파손으로 추가 비 피해가 없도록 지붕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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