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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태면, 제12회 '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02 15:08:14
  • 최종수정2024.06.02 15:08:14

소태면에서 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가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사진)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5일 '제12회 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 라인댄스, 성악 등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보리수길 걷기와 보리수 열매 따기 체험으로 이어진다.

보리수길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거리와 보리수청 음료, 빈대떡, 두부김치 등 먹거리도 준비된다.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를 고려해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보리수 열매를 수확하고 가져갈 수 있어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다.

김민 위원장은 "천식 예방, 기침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의 보리수를 알리고 자연의 멋과 농촌의 맛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소태면 보리수 행사가 명실상부 명품 관광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태면은 2011년 지역공동체사업으로 남한강 인근 오량천변에 보리수 500주를 심어 1.4㎞ 구간의 보리수길을 조성하고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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