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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영업이익 106억6천억원 공시

매출액 831억원 달성…전년比 20.5% ↑률"고환율 영향 매출액 상승효과 거둬"

  • 웹출고시간2024.03.14 17:03:47
  • 최종수정2024.03.14 17:03:47
[충북일보] 코스닥 상장사인 메타바이오메드(대표이사 회장 오석송)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6억6천610만7765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2022년보다 99.9%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은 831억72만1천820원으로 2022년보다 20.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보다 112% 증가한 76억3천159만 원으로 집계됐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실적 개선과 관련 "수출기업으로써 2022년에서 2023년까지 이어진 고환율로 인한 매출액 상승효과를 거뒀다"며 "회사 내부적으로 원자재 공급의 내재화 계획을 통해 원자재 매입비용의 감소를 이뤘고 생산수율 개선을 통해 원가율 감소의 효과를 거뒀다. 대외적인 경제상황과 맞물려 내부적으로는 중장기 개선계획을 토대로 손익개선의 효과를 도출해 냈다"고 밝혔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아울러 주당 2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4%, 배당금 총액은 4억5천742만2천160원이다.

청주 오송에 본사가 있는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의료 원부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1990년 건강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뿐만 아니라 치과용 제품 등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창의성과 도전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 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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