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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일 소방장 20년간 170회 헌혈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장' 수여

  • 웹출고시간2024.03.07 13:37:54
  • 최종수정2024.03.07 13:37:54

조치원소방서 전의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한상일 소방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헌혈 명예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 전의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한상일(42) 소방장이 20년간 170차례 헌혈에 참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한다.

한상일 소방장은 20년 전 부친의 투병을 계기로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한 달에 1~2회씩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지난 2020년 누적 100회 헌혈 공로로 명예장 칭호를 얻었다. 현재까지 누적 헌혈 횟수는 170회다.

한 소방장은 헌혈 정년인 7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면서 헌혈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상일 소방장은 "소방관으로 근무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꼈다"며 "누군가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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