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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4 13:24:43
  • 최종수정2024.03.14 13:24:43
[충북일보] 진천의 한 밭에서 일하던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46분께 시동이 걸린 경운기 옆에서 폐비닐을 수거하던 A(70대)씨의 신체 일부가 차체에 끼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폐비닐을 경운기 적재함에 싣던 중 넘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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