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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4 10:22:48
  • 최종수정2024.03.14 10:22:48

단양군 가곡면에서 산불감시원과 공무원 등이 산불 초등진화훈련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3일 산불 발생 시 초등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가곡면 사평리 산76-33번지 일원에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 최소화, 산불감시원 진화 능력 향상,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발생에 따른 비상연락체계 확립, 산불 초등진화 및 뒷불 감시, 산불 진화 안전 수칙 교육 등 실제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 각종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가곡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소각 행위 단속, 취약 마을 집중 순찰,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더욱 철저히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이번 산불 초등진화 훈련으로 산불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발생의 주된 원인인 입산자 실화, 산림 연접지 소각 행위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등산객과 지역 주민의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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