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영농기를 맞아 영농자재 적기 공급 추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12 11:20:25
  • 최종수정2024.03.12 11:20:25
[충북일보] 음성군은 영농기를 맞아 농가에 토양개량제 적기 공급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하는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 등 5개 종류로 공급 물량 총 147만 포를 확정했다.

유기질비료는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최대 1천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 미 선정된 물량은 군비 6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3년 주기로 지원 중인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원남, 맹동, 대소면 3개 지역에 총 14만 포를 농사 시작 전 공급, 살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적소 살포를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단을 운영·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에 영농자재 등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 공급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