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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추진

참여 공동체 12곳 선정

  • 웹출고시간2024.03.11 14:04:08
  • 최종수정2024.03.11 14:04:08

옥천군은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 12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황규철 군수가 지난해 동이면 석화리 마을 공동급식 사업 현장을 방문한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주민 인권 연대와 교동 1리 마을회 등 10곳을 1단계 사업 대상으로, 청산면 만월리 마을회와 군북면 힐러와선장 힐링놀이터를 2단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주민 5인 이상이 모여 고유번호증을 가진 비영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했다.

1단계 사업 대상 공동체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는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해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면서 여러 공동체에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2단계 사업 대상 공동체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천만~3천만 원 규모로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해 11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치고 12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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