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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06 16:07:23
  • 최종수정2024.03.06 16:07:23

청주시 관계자가 우암산 삼일공원에서 트리클라이밍 시범을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우암산 삼일공원 일원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밧줄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트리클라이밍은 전용로프와 안장, 안전 보호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자연과의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회(10:00~12:00), 오후 1회(15:00~17:00) 트리클라이밍 전문가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1인당 1만9천원(보험료 포함)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오르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용기와 만족감을 얻으며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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