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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4 13:25:11
  • 최종수정2024.01.14 13:25:11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을파쇄해 퇴비로 활용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미세먼지, 산불,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과수 전정 가지, 옥수수, 고춧대, 깻대 등)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 저감에 이바지하고 자원순환의 실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거주 농업인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고령층(70세 이상), 취약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선정하며 마을별 지정 장소에 부산물을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작업을 진행한다.

지원 제외 지역은 산림 100m 이내 인접지, 화상병 발생지, 고춧대 등 탄저병과 역병 다발생 농지다.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는 3~5월에, 하반기는 11~12월에 추진할 예정이며 영농현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기순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에 따른 불법소각을 막고 자연 친화적인 퇴비화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있는 본 사업에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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