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열 자총 영동군지회장 '취임'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13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41·42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취임한 이봉열 신임회장은 1987년생으로 영동읍에 있는 봉봉농산재성 영농조합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입회한 뒤 사무장(2020~2021년)과 상임 부회장(2023년)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 협의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다.

이 회장은 "회장이란 중대한 직책을 맡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청년회가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이성호 직전 회장 등 역대 회장들과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진취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