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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민장학회, 지역 중학생 장학금 100만 원으로 인상

고액기부자 감사패, 지역인재 장학증서 전달

  • 웹출고시간2024.01.14 12:53:06
  • 최종수정2024.01.14 12:53:06

괴산군민장학회가 올해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민장학회가 올해부터 군내 중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린다.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계획 승인 등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자리서 군민장학회는 올해부터 군내 중학교 전교생에게 주는 장학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학생들의 학습 욕구를 높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장학회는 이사회에 앞서 지난해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 8명에게도 각각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송인헌 이사장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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