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지원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

  • 웹출고시간2024.01.14 12:48:37
  • 최종수정2024.01.14 12:48:37
[충북일보] 제천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 점검' 지원사업을 펼친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경우 각종 법령에서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 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렵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건축물관리법 제15조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건축물 상태를 살피고 안전 결함요인 등을 빠짐없이 점검한다.

이후 건축물 관리자에게 점검 결과 및 건축물 보수·보강 방안을 안내해 건축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점검 신청대상은 1993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의 건축물로 이 중 3개 동을 선정해 무료로 안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연중 상시 제천시청 건축과(내토로 295, 별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제천시청 건축과)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노후 건축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