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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4 12:57:39
  • 최종수정2024.01.14 12:57:39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Move 스쿨 운영 평가에서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K-Move 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국내 청년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세계적 기업, 국외 진출 기업, 국외 유망 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연수사업이다.

유원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캐나다 미용 전문가 연수 과정을 3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 전공 분야를 확장해 학생들의 국외 취업 진로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 대학교 'K-Move 스쿨' 책임자인 임은진 뷰티케어학과 교수는 "다른 분야보다 다소 어려운 분야에서 A 등급을 달성한 것은 정부와 대학의 지원을 기반으로 참여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학생들의 안전과 취업의 질적 제고와 국외 문화 경험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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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