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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능암늪지에 경관조명과 CCTV 설치

지방정원 조성 한발 더 가까이

  • 웹출고시간2024.01.01 13:19:14
  • 최종수정2024.01.01 13:19:14

충주 능암늪지에 조성된 경관조명.

[충북일보] 충주시는 금릉동 능암늪지(지방정원조성 예정부지)에 경관조명과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경관조명과 CCTV 설치사업은 능암늪지 산책로를 안전하게 조성해 능암늪지 방문객을 늘리고 인지도를 높여 앞으로 추진될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경관조명은 산책로 1㎞ 구간에 볼라드등 36개, 가로등 21개를 설치해 야간 산책로를 밝게 개선했다.

또 CCTV는 4대를 신설해 시민들이 주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공원·녹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능암늪지 일원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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