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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1 12:52:31
  • 최종수정2024.01.01 12:52:31
[충북일보] 영동군은 고향 사랑 기부금 3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액은 1천752건에 3억6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영동 출신 출향인과 영동에 인연이 있거나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기부금 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기부자가 1천431건으로 가장 많았다.

100만 원 이상 기부자는 57명, 기부 한도인 500만 원을 낸 사람은 19명이었다.

올해 도입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한 뒤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세액공제의 경우 10만 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혜택을 받는다.

기부자들이 선호한 답례품은 영동 와인, 과일 가공식품, 곶감 세트, 샤인 머스캣, 일라이트 생활 건강제품 등이었다.

군은 감사 이벤트로 이달 기부자 30명을 추첨해 영동와인(3만 원 상당)을 선물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에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기부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고향 사랑 기부금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을 실현하는 일에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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