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화폐 모아 할인율 하향 조정

국비 지원 시까지 할인율 10→7% 변경

  • 웹출고시간2024.01.01 13:07:38
  • 최종수정2024.01.01 13:07:38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1월부터 제천화폐 할인율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할인율 조정 이유는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일정보다 늦게 확정됨에 따라 국비가 배분되기 전까지 할인 비용 전액이 자체 시비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하향 조정은 2024년 2월 이후 국비 보조금 배분 후 할인율을 재조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월 구매 한도 금액은 연말 특별할인이 종료돼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조정됐고 지류 구매 대상은 만 40세 이상, 월 50만 원으로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배분시까지 자체 시비로 제천화폐를 운영하는 데 있어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하향 조정하는 부분은 불가피하다"며 "더욱 많은 시민이 제천화폐 모아를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지역 내 농협과 우체국에서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1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