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채움 개통·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유치… 충북교육청 10대 성과 발표

  • 웹출고시간2023.12.28 14:11:58
  • 최종수정2023.12.28 14:11:5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3년 10대 주요 성과를 2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 한해 충북교육이 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위해 정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교육청은 재정집행률 전국 최고 달성, 국가기록관리 최우수기관(장관표창),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 실적 등으로 전국 우수 교육청임을 증명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이어 △전국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 평가 'SA' 등급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유치 확정 △전국 최초 유·초등 지적장애 특수학교 개교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 다채움 시범 개통 △학교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 △전국 도단위 무상급식 식품비 최고 단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이로미 보급 △학교급 간 전환기 교육 지원 강화 △세계의 중심 충북미래학교 발표 등을 성과로 내세웠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전국 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다.

5대 영역 46개 공약 실천 과제와 10대 핵심 공약을 담은 공약 실천 계획서에서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 일치도(PASS/FAIL) 4개 분야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5월에는 특허청 공모사입으로 미래형 발명교육의 허브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충주시 탄금공원에 유치했다.

전국 처음으로 유·초등 지적장애 특수학교 '이은학교'도 개교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른 유·초등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9월에는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시범 개통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기반 맞춤형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움은 내년에 공식 개통한다.

교사의 교육권리, 문제행동 학생 대응, 교육활동 보호 원스톱 지원 시스템 운영, 충북형 민원대응 시스템 구축, 인식확산과 자료 개발·보급 등을 담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 계획도 수립했다.

무상급식 식품비는 전국 최고 단가를 기록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존 식품비를 초 2천974원, 중 3천695원, 고 3천953원, 특수 4천190원으로 인상했다.

스마트 기기 '이로미'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인 1대를 보급했다.

아이성장을 지원하는 '아이성장 골든타임', 초등 저학년 발달단계를 고려한 '초등 놀이학년제', 초등학교 6학년 대상 'Pre 자유학기제', 중학교 3학년 맞춤형 진로진학 탐색을 위한 '진로 연계학기' 등으로 학교급 간 전환기 학생들의 혼란도 줄었다.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다차원 학생성장 학습지원 △개별 맞춤 미래형 교육과정 △학교지원 통합 체계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등 충북미래학교를 위한 5대 핵심과제도 발표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