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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돗물, '먹는 물 적합' 판정

장곡취수장 원수부터 고암정수장, 수도꼭지까지 철저히 관리

  • 웹출고시간2024.01.01 13:03:52
  • 최종수정2024.01.01 13:03:52

제천시 수도사업소 전경 및 수질검사 모습.

[충북일보] 제천시가 취수원인 평창강 장곡취수장에서부터 고암정수장,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생산부터 공급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 결과로 환경부 지정 먹는 물 수질기준 59항목을 검사한 결과 지난 12월 채수한 모든 항목이 '적합'해 제천시 수돗물 수질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돗물 수질을 정밀 검사한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납과 비소, 카드뮴 등 인체 유기한 무기물 9개 항목과 페놀, 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도 검출되지 않았다.

시는 매일, 매월 수질검사 결과를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무료 방문 수질검사 서비스인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하는 등 제천시민의 물 복지 향상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충원 수도사업소장은 "제천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도시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전국 최상급의 수돗물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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