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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우체국 집배원 밀알한마음쉼터에 후원금 기탁

연말연시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에 사랑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24.01.01 13:09:05
  • 최종수정2024.01.01 13:09:05
ⓒ 제천시
[충북일보] 연말연시를 맞아 제천우체국 집배실(집배실 실장 정일영) 전 직원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9일 후원금 162만 원을 기부했다.

제천우체국 집배실의 기탁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밀알한마음쉼터 차영동 원장은 "직원들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제천우체국 집배실의 집배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밀알한마음쉼터의 거주인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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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