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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군수경영혁신운동 2년 연속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1.01 13:17:31
  • 최종수정2024.01.01 13:17:31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이 국방부에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온 국방군수혁신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2년 연속 국방부장관 부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방군수혁신운동은 업무를 혁신하고 국방예산을 절감하며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린6시그마 기법을 적용해 경영혁신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린6시그마는 프로세스의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속도를 증대시켜 가치를 극대화하는 린생산 방식과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최소 불량률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는 6시그마를 결합한 첨단 경영기법을 말한다.

19전비 주요실적은 2022년 개발한 '웹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화생방물자 소요 산출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화생방물자 소요조사 기간을 기존의 79일에서 6일로 대거 단축시켰다.

19전비단장 박홍준 준장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경영 효율화를 위한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방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강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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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