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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우체국-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독사예방사업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1.01 13:28:11
  • 최종수정2024.01.01 13:28:11
[충북일보] 충주우체국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진행된 고독사 예방사업 '고립보다 Go Life'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고립 가구 발굴에 첫발을 내디뎠다.

우체국은 총 19가구의 고립 의심 가구를 발굴해 복지관에 주소지를 전달했다.

이에 복지관은 해당가구를 접촉해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또 일자리가 필요로 하는 가구에 일자리 연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에 IoT 안전돌봄서비스 기기 설치 등 고립가구 발굴에 성공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고립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복지관에서 고립이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할 계획이다.

집배원이 배달 중 수집된 복지정보를 복지관에 전달하는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고독사 예방사업 '고립보다 Go Life'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총 3년(2022.7~2025.8)에 걸쳐 진행된다.

우체국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 1인 가구를 발굴해 조기에 복지지원이 가능하도록 연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발휘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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