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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1 13:20:51
  • 최종수정2024.01.01 13:20:51

충주시에서 보수 완료한 어도.

[충북일보] 충주시는 하천 보에 노후하거나 파손돼 어류 이동을 방해해 제기능을 못하는 어도 2개소(주덕읍 소재)를 개보수 했다고 1일 밝혔다.

농어촌공사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추진된 어도 개보수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개소에 대해 1개소에 1억2천500만 원 등 총 13억7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시는 어도 개보수함를 통해 붕어, 피라미류 등 총 7과 19종의 다양한 물고기들이 어도를 통해 상류와 하류를 이동하며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농업용 보에 설치된 어도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로 인해 단절된 물고기의 이동통로를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어류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건강한 하천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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